코로나19 신규확진자 346명 "두 달만에 최소치"...지역발생 314명중 서울113명·경기102명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2 11:44:45
사흘만에 다시 300명대...수도권 223명·비수도권 91명
사망 12명 “39일째 두 자릿수”...누적 1328명·치명률 1.79%
위중증환자 18명 감소한 299명...25일만에 200명대 기록
[메가경제= 류수근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300명대를 기록했으며 두 달만에 하루 최소치를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으로 전날 대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으로 3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7만4262명(해외유입 6062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346명은 전날(401명)보다 55명 줄어든 것이며, 지난해 11월 23일(271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두 달여 만에 최소치를 기록한 22일 오전 서울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가 비교적 한산하다. [사진=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지역발생)은 314명이며 해외유입은 32명이다. 전날보다 지역발생은 66명, 해외유입은 전날 발표된 21명보다 11명이 늘었다.

코로나19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은 223명이고 비수도권은 91명이다. 비수도권은 이틀만에 다시 1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전날보다 수도권은 54명, 비수도권은 12명이 각각 줄었다. 

▲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시도 중 세종과 전북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113명, 경기 102명, 인천 8명이었다. 전날보다 서울은 9명, 인천은 31명, 인천은 14명 각각 적었다.  


비수도권은 부산 23명을 비롯, 경남 21명, 경북 12명, 강원 8명, 충남·전남 각 7명, 대구 5명, 광주·울산·제주 각 2명, 대전·충북 각 1명이다.

▲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발생(지역발생) 및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32명 중 9명은 입국 검역단계에서 확진됐고 23명(경기 14명, 경북 3명, 서울 2명, 대구·인천·울산·강원 각 1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으로 판정됐다. 내국인이 22명, 외국인이 10명이었다.

해외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 17명을 비롯, 이집트 5명, 미얀마 4명, 인도네시아 2명, 일본·독일·터키·브라질 각 1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더하면 서울 115명, 경기 116명, 인천 9명 등 수도권이 240명으로, 이날 신규 확진자의 69.4%를 차지했다.

▲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사망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누적 1328명이 됐으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9%를 보였다. 지난 12월 15일(13명) 이후 39일째 일일 두 자릿수 사망자를 기록했다. 이 기간에만 741명이 세상을 떠났다. 전체 사망자의 55.8%에 해당한다.

위중증 환자는 299명으로 전날보다 18명이 줄었다. 위중증 환자가 2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28일(295명) 이후 25일 만이다.

▲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지역별 격리 및 사망자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전날 하루 569명이 추가 완치돼 지금까지 누적 격리해제자는 6만1415명으로, 완치율은 82.70%를 보였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총 1만1519명으로, 전날보다 235명 감소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 진단검사 건수는 4만4618건으로, 직전일 4만5480건보다 862건 적었다.

전날 양성률(검사건수 대비 확진자 수)은 0.78%(4만4618명 중 346명)로, 직전일 0.88%(4만5480명 중 401명)보다 소폭 떨어졌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1%(528만2224명 중 7만4262명)이다.

▲ 최근 1주간 검사 및 확진자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이날 0시 기준 전날 대비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익명검사 수는 2만1031명이며, 신규 확진자는 55명이었다.

이로써 임시검사소 누적 검사수는 124만2290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3722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누적 확진자 7만4262명 중 5.0%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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