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활동 빨라지고 개체 수 증가… 감염병 질병관리청, 지난 3월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3:39:33
  • -
  • +
  • 인쇄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이상기후와 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모기의 활동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지고 개체 수가 급증하면서, 일본뇌염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상생활과 야외활동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기 예방 용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추세다.

 

▲ 사진제공 : 모스아웃

 

15일 질병관리청 및 의학계에 따르면, 올해 3월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감염병 예방의 필요성이 예년보다 빠르게 강조되고 있다. 특히 캠핑, 등산, 낚시 등 야외 레저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유모차를 동반한 영유아 가정이나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중심으로 모기 노출 위험이 커진 상태다.


기존의 바르거나 뿌리는 모기 기피제는 화학 성분으로 인한 피부 자극 우려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이를 보완한 친환경·무독성 휴대용 모기퇴치기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에서 주목받는 휴대용 퇴치기 브랜드 ‘모스아웃(MOSSOUT)’의 경우, 화학 성분 없이 초음파 기동 기능과 특정 파장의 LED 라이트를 적용해 모기의 접근을 막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러한 휴대용 제품들은 목걸이 형태나 클립형으로 제작돼 가방, 유모차, 반려동물 산책용품 등에 손쉽게 부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는 USB 충전 방식을 적용하고 저소음 설계로 제조되어 가정이나 사무실 같은 실내 공간은 물론 야외에서도 장시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모스아웃 관계자는 “올해처럼 모기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생활 속 예방 중요성이 커지는 시기에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형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라며 “아이를 동반한 가족 외출, 반려동물 산책, 캠핑 등 다양한 생활 환경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품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1조6000억 딜 무산”…롯데렌탈 매각 접은 어피니티, 롯데는 새 원매자 찾기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그룹이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추진해온 롯데렌탈 경영권 매각 협상을 최종 중단하고 새로운 인수 후보 물색에 나섰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불허 결정 이후 거래 구조와 가격 조건을 둘러싼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약 1년간 이어진 거래가 결국 무산된 것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과 어피니

2

“손끝으로 기부한다”…CJ도너스캠프, ‘앙상블’ 캠페인 전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도너스캠프가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을 앞두고 다문화 인식 개선과 문화다양성 교육 지원에 나섰다. CJ도너스캠프는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 ‘CJ가 만들어가는 하나의 세상, 앙상블(이하 앙상블)’을 오는 6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참여형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CJ ONE 멤버십과

3

"쓰레기 줍고 놀이형 체험"…한화그룹, 놀이터로 만든 ESG 교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화그룹이 어린이 대상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맑은학교 환경운동회’를 열고 ESG 사회공헌 활동 확대에 나섰다. 놀이와 체험 중심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키우겠다는 취지다. 그룹은 지난 16일 경남 창원 대원레포츠공원에서 지역 초등학생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맑은학교 환경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8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