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 협력 강화 통해 지역 혁신·국가 경쟁력 제고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손잡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단순한 장학 지원을 넘어 학생 복지와 교육 환경 개선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며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탠다는 구상이다.
IBK기업은행은 9일 DGIST와 미래 청년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 김상희 IBK기업은행 CIB그룹장(우)과 이건우 DIGIST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
이번 협약은 미래 국가 경쟁력을 이끌 과학기술 인재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생 복지와 교육·문화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생식당 식재료 품질 향상과 식사 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학생 맞춤형 교육·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DGIST는 2003년 제정된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세 번째 과학기술원으로, 첨단 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 경쟁력 강화에 특화된 연구중심대학이다.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DGIST는 글로벌 연구 경쟁력 확대와 지역 혁신 거점 역할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과학기술 인재에 대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는 동시에 DGIST와의 협력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 혁신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인 과학기술 인재들이 학업과 연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상생금융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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