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신메뉴 '커링클' 선봬…미니언즈 협업으로 '뿌링클 유니버스' 확장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9 16:07:5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신메뉴 '커링클(CURINKLE)'을 출시하고 글로벌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와 협업한 마케팅을 전개하며 여름 시즌 고객 공략에 나섰다.

 

bhc는 9일 전국 매장과 배달 채널을 통해 신메뉴 '커링클'을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커링클은 은은한 커리향과 부드러운 크림 풍미를 더한 달콤·매콤 시즈닝 치킨이다. 자극적인 맛을 줄이고 커리 특유의 이국적인 향미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커링클은 bhc의 대표 시즈닝 메뉴 세계관인 '뿌링클 유니버스(BBURINKLE UNIVERSE)'에 새롭게 합류하는 메뉴다. 회사는 기존 뿌링클과 치즈볼 등 대표 시즈닝 메뉴 라인업에 커링클을 추가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브랜드 세계관 강화에도 나선다는 전략이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미니언즈 협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협업에서는 bhc의 시즈닝 콘셉트를 반영한 '미니언즈 시즈닝 키링'을 선보인다. 키링은 영화 속 주요 캐릭터 4종으로 구성됐다.

 

사이드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크리스피 번'은 뿌링클·밀크·바나나 등 3가지 시즈닝으로 구성됐으며, '콰삭 감자'는 크럼블 배터를 입혀 바삭한 식감을 강조한 메뉴다. 여기에 매콤달콤한 고추장 소스와 쌀떡을 더한 '가래떡 떡볶이'도 새롭게 출시했다.

 

bhc 관계자는 "'커링클'은 뿌링클이 구축한 시즈닝 치킨의 정체성에 커리라는 새로운 풍미를 더한 메뉴"라며 "미니언즈와의 협업을 통해 맛은 물론 보는 재미와 수집의 즐거움까지 제공하며 올여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2.9% 증가한 164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9% 증가한 614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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