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오비맥주가 오는 20일부터 ‘착한맥주’를 선보인다. 편의점용으로 판매 중인 발포 맥주 ‘필굿’1.6ℓ 페트 제품을 7%할인한 4000원에 판매한다.
‘필굿’은 오비맥주가 출시한 대표적 발포 맥주로 아로마 홉을 사용해 시원하고 상쾌한 맛이 일품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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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필굿 [사진=오비맥주] |
발포주는 맥아 함량이 10% 미만인 주류로 맥주와 비슷한 맛을 내면서도 가격은 저렴한 소위 ‘가성비 높은 술’로 인기가 높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맥주 가격이 오른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인기가 많은 필굿의 대용량 제품 가격을 인하해 소비자 부담 완화에 기여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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