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청년문화예술패스’ 참여…19~20세 영화 관람 지원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9 17:07:1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GV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에 참여해 19~20세 청년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지원을 확대한다.

 

9일 CGV에 따르면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소비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공연·전시 예매처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 영화 예매처까지 범위를 넓혔다.

 

▲ [사진=CGV]

 

이에 따라 지원 대상 청년은 CGV에서 상영하는 영화 예매 시 해당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일반관은 물론 SCREENX, 4DX, IMAX 등 기술특별관과 템퍼시네마 등 고급특별관까지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CGV의 몰입형 특별관과 프리미엄 상영관이 지원 범위에 포함되면서 청년 관객의 선택 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2006~2007년 출생자다. 수도권 거주 청년은 15만 원, 비수도권 거주 청년은 2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영화 관람 횟수는 수도권의 경우 연 2회, 비수도권은 연 4회까지 가능하다.

 

지원금은 오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별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발급이 완료되면 CGV 영화 예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제휴 포인트 중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 또는 청년문화예술패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수화 CJ CGV B2B사업팀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CGV의 다양한 영화 콘텐츠와 특별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관객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극장에서만 가능한 차별화된 관람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세계百 천안아산점, 스포츠·남성관 새단장…2030 고객 공략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이 1층 K-브랜드 플랫폼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에 이어 아웃도어·스포츠와 남성 패션 매장까지 새단장하며 점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브랜드 유치와 스포츠 매장 대형화를 통해 기존 매장 구성을 바꾸고 고객 접점을 넓히려는 움직임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천안아산점의 아웃도어·

2

"장애여성 임신·출산 지원 확대"…서울대병원, 진료과 협력체계 공유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장애여성이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는 병원 내 이동부터 검사와 의료진과의 의사소통까지 다양한 장벽이 발생한다. 휠체어에서 검진대로 이동하거나 진료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받는 일조차 별도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대병원이 장애 특성에 따른 진료 지원과 진료과 간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장애여성의 의료 접근성

3

대웅제약 씽크, 안산 클래스병원 진입…90병상 스마트 모니터링 구축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척추·관절 수술 환자의 회복 과정에서 생체신호를 연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병동 환경이 안산 지역 의료기관에 구축됐다. 대웅제약은 클래스병원 90병상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급하고, 입원 환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30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클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