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자립준비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 '희망의 디딤돌' 4년 연속 시행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6 17: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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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KB캐피탈이 자립준비청년의 자격증 취득과 자격시험 응시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희망의 디딤돌’을 4년 연속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 이후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을 말한다. ‘희망의 디딤돌’은 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자기계발에 집중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127명을 지원해왔다.

 

▲ <사진=KB캐피탈>

 

올해는 43명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운전면허, 영어시험 등 기초 역량 지원뿐 아니라 중장비, CAD, 미용 등 국가기술자격과 사회복지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국가전문자격 취득 지원을 확대해 실제 취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자격증 취득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KB캐피탈은 사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 26일부터 온라인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 참여 기부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계열사별로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주거 지원 프로그램 ‘KB드림홈’을 운영하며 지난해 전국 5개 생활관의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노후 시설 리모델링과 생활가전·가구 교체, 공용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는 “미래 세대가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기업이 실천해야 할 중요한 상생의 가치”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자립 역량을 갖추고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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