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까지 뚫었다"…유한양행 레이저티닙, 수익화 구간 진입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4 17:36:14
마일스톤 3천만 달러 추가…누적 3억달러 확보
글로벌 판매 확대…로열티 기반 실적 성장 기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렉라자)’의 유럽 상업화에 따라 추가 마일스톤을 확보했다.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 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유럽 상업화 개시에 따라 3000만 달러 규모의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 [사진=유한양행]
 

이번 마일스톤은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아미반타맙(Amivantamab)’ 병용요법의 유럽 시장 진입에 따른 단계별 성과 보상이다.

 

이번 수령을 포함해 유한양행이 확보한 레이저티닙 관련 누적 마일스톤은 계약금을 포함해 총 3억달러에 달한다. 2018년 계약금 5000만달러를 시작으로 임상 개발 및 글로벌 상업화 진전에 따라 단계별 수익이 이어지고 있다.

 

전체 계약 규모는 총 9억5000만달러로, 현재까지 약 3분의 1 수준을 확보한 상태다. 여기에 더해 2024년부터 병용요법 처방 확대에 따른 매출 기반 로열티 수익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유럽 시장 진출로 레이저티닙은 아시아,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 진입하며 글로벌 판매 기반을 확대하게 됐다. 이에 따라 향후 매출 증가에 따른 로열티 수익도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유한양행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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