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러브' 황지아·차준호, '케미 폭발' 모먼트! 교환학생 연기 어떨까?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5 08: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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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첫 방송 이후, 10대들의 풋풋한 첫사랑을 섬세한 감성으로 그려내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드라마 ‘퍼스트 러브’가 25일(오늘) 오후 U+모바일tv와 U+tv를 통해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0대들의 풋풋한 로맨스가 공개된다. [사진='퍼스트 러브']

 

두 번째 에피소드는 까칠한 모범생 ‘하나’와 일본에서 온 교환학생 ‘히카리’가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린다. 하나 역에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김지원 아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신예 배우 황지아가, 히카리 역에는 보이그룹 드리핀(DRIPPIN)의 멤버이자 이번 작품으로 연기 첫 도전에 나선 차준호가 출연해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까칠한 모범생 하나는 장학금을 받기 위해 일본에서 온 교환학생 히카리의 학교 가이드를 맡게 된다. 그러던 중,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았던 하나의 비밀이 히카리에게 발각되고 만다. 하지만 히카리는 비밀을 지켜주는 조건으로, 하나에게 뜻밖의 제안을 건넨다. “내 버킷리스트, 같이 이뤄줄래?”라는 까칠한 겉모습 뒤로 숨겨진 하나의 상처, 그리고 따뜻한 시선으로 다가오는 히카리, 두 청춘이 만들어 가는 어설프고 설레는 감정은 과연 ‘첫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완성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지난 해 도쿄 필름마켓(TIFFCOM)에서 독점 쇼케이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드라마 ‘퍼스트 러브’는 방영 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온 기대작이다. 첫 방송 이후 청춘 로맨스의 감성적인 영상미와 함께 OST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두 번째 에피소드의 테마곡 ‘네잎클로버’는 주인공 하나 역을 맡은 황지아가 직접 불러 눈길을 끈다. 또한, 각 에피소드 마다 출연 배우들이 직접 부른 OST가 삽입돼 극 중 인물들의 감정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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