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고현정이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주연을 맡은 새 드라마 제작발표회 2시간 전에 불참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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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 시작 2시간 전에 건강 악화로 불참을 알렸다. [사진=고현정 SNS] |
지니TV 새 드라마 '나미브' 제작진은 16일 "이날 오후 2시 진행 예정인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고현정 배우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해 불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절대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응급실을 찾은 고현정이 의료진 소견에 따라 제작발표회 행사 참석을 취소한 것.
이날 오후 열린 '나미브' 제작발표회에는 당초 강민구 감독을 비롯해 고현정, 려운, 윤상현, 이진우가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고현정이 불참하면서 강민구 감독과 세 명의 배우만 참석하게 됐다.
드라마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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