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제연, '변호사' 직업공개 후...우재·지민 '떨떠름' 충격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1 09:33:48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저의 직업은 ‘변호사’입니다”→“어쩌다가…” 

 

채널A ‘하트페어링’의 ‘청순 알파걸’ 제연이 자신의 직업을 공개하자, 치열한 삼각관계를 형성해 나가던 우재-지민이 반전의 ‘떨떠름’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다. 

 

▲제연의 직업이 변호사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남자 출연자들의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인다. [사진=채널A]

 

11일(오늘) 밤 5회를 방송하는 ‘하트페어링’에서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서울 페어링하우스’에서 제2막을 시작하게 된 입주자 8인 우재-제연-지민-지원-찬형-창환-채은-하늘의 나이&직업 공개 및, 이로 인해 벌어지는 ‘후폭풍’이 생생하게 중계된다.

 

이날 제연이 자신의 정보공개를 시작하자, 나머지 입주자들은 “대학생일 것 같다”는 대세 의견을 비롯해 “기상캐스터?”라는 추측을 내놓는다. 직후 제연은 자신을 “변호사”라고 소개하는데, 모두가 깜짝 놀라는 분위기 속 제연과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 중이었던 우재와 지민은 다소 떨떠름한 반응을 내비쳐 5MC 윤종신-이청아-최시원-미미-박지선 교수를 깜짝 놀라게 한다. 급기야 이들 중 한 명은 제연의 직업에 대한 첫 반응으로, “어쩌다가…?”라는 멘트를 해 난감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의 실시간 표정 변화를 지켜보던 5MC는 “우재-지민 둘 다 표정이 너무 어두워졌어, 마냥 좋지만은 않은 것 같다”라며 걱정을 보인다. 이에 윤종신은 “제연 같은 ‘알파걸’에게 일종의 위축감을 느끼는 것 같다. 과연 내가 ‘알파걸’의 스펙에 맞는 남자일지 복잡한 심경일 것”이라며 두 남자의 심리를 대변한다. 반면 박지선 교수는 “‘어쩌다가’라는 첫 반응에서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온다”라고 꼬집기도. 이와 함께 윤종신은 ‘변호사’인 제연과 ‘화가’인 우재의 직업에 관해, “상대에 대한 정보가 없었던 이탈리아에서는 두 사람의 결이 무척 잘 맞았지만, 일적으로는 감성과 필드가 전혀 다르다”라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의문부호를 제기하기도 한다. 과연 제연의 정보공개 이후,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질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지원과 확신의 ‘쌍방 러브라인’을 형성 중이었던 창환은, 지원의 정보공개 직후 “오늘 퇴소해야 할 것 같다”라고 폭탄 발언해 또 다른 충격을 안긴다. 심란함을 감추지 못하는 창환의 모습에, 이청아는 “창환의 마음이 너무 아플 것 같다”라며 대리 공감하고, 최시원은 “화면으로도 심란한 마음이 느껴져서 슬프다”라고 말을 잇지 못한다. 서로의 페어링북을 선택하며 ‘운명 페어링’된 창환X지원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에도 궁금증이 모인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서울창업허브 공덕X스케일업센터, 투자 유치 지원 사업 성료
[메가경제=정호 기자] ‘서울창업허브 공덕과 스케일업센터’(이하 서울창업허브)는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제3회 스케일업위크’를 11개 참여기업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20일 ~ 22일 3일 간 열린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위크’는 보육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 멤버십(VC, AC, 투자 유관기관

2

이디야커피,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메가경제=정호 기자] 이디야커피가 글로벌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위챗페이(WechatPay), 알리페이플러스(Alipay+), 유니온페이(UnionPay), 라인페이(Line Pay) 4종의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전국 가맹점에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는 이날 순차 적용되며, 외국인 관광객들은 본인 국가에서 사

3

롯데중앙연구소 주니어보드, 서진학교 나눔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중앙연구소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서울서진학교에 주니어보드가 자발적으로 기획한 나눔마켓의 수익금 전액을 전달하고, 서진학교 재학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냠냠연구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 주니어보드는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사내 기업문화 혁신과제 도출 및 실행과 경영진과 직원 간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