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빚투 손절' 모친 이번엔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 구속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3 08: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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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한소희의 모친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구속됐다. 

 

▲배우 한소희의 모친이 구속됐다메가경제 /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사진=한소희 SNS]

 

2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소희 모친이자 50대 신 모씨는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구속됐다. 

 

보도에 따르면 신 씨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바지사장을 내세워 울산, 원주 등 12곳에서 게임장을 운영했고, 손님들은 게임장에서 신 씨가 총판으로 있는 도박사이트에 접속해 게임머니를 충전하고 바카라 같은 도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씨는 이미 같은 혐의로 한 차례 벌금을 낸 적이 있으며 사기 전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씨의 구속으로, 한소희의 이름도 자연스레 거론됐다. 다만 이미 많이 알려진 것처럼 한소희는 자신의 모친과 오래 전에 절연한 상태로, 어린 시절 부모님 이혼 후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한편 한소희의 모친 신 씨는 2019년 지인 A씨에게 4천만 원을 빌리며 한소희를 연대보증인으로 세웠다. 그러나 제때 빚을 갚지 못했고 A씨는 연대보증인인 한소희에게 원금 4천만 원에 지연손해금을 더해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한소희는 5살때부터 부모님 이혼으로 할머니 손에 자랐으며, 모친과 왕래가 없어 20살 이후 채무 소식을 알게 됐다. 데뷔 전부터 모친의 빚을 변제했으나, 이후로도 자신의 이름을 이용한 채무가 이어졌음을 털어놨다. 해당 사건에 대해 울산 지법 재판부는 1심과 2심 모두 "한소희와 무관하게 벌어진 일"이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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