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3' 김준호, "지민이가 한 요리가 더 맛나" 몽골에서도 여친 생각!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4 09: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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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투어3’의 김준호가 몽골에서도 틈새 사랑꾼 모드를 가동한다.

 

▲'독박투어3' 출연진들이 몽골에서 요리 대결을 펼쳐 색다른 웃음을 선사한다. [사진='독박투어3' 방송 갈무리]

 

16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 13회에서는 몽골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광활한 사막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가 하면, 두 번째 숙소인 통나무집에서 ‘독박요리사’(?) 코너를 마련해 요리 대결을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낙타 트래킹’과 ‘모래 썰매’로 몽골의 드넓은 사막을 누빈 ‘독박즈’는 이날 2일 차 가이드 비용을 놓고 ‘새총 쏘기’ 게임을 한다. 이때 김준호는 앓는 소리를 내며 “나 (새총 쏠) 힘이 없다”고 호소하고, 장동민은 곧장 “그거 쏠 힘도 없으면 죽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게임 후, ‘독박즈’는 2일 차 숙소인 ‘통나무집’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웅장한 바위들 앞에 자리한 ‘통나무집’에 도착한 이들은 자연친화적 경치에 “장관이다”, “저 바위 위에서 자고 싶다”라며 놀라워한다. 이후, 숙소 내부를 살펴보는데, 쾌적한 최신식 시설에 또 다시 놀라서 만족스런 미소를 짓는다. 

 

피톤치드 감성이 가득한 2일 차 숙소에 짐을 푼 장동민은 “내가 씻고 음식을 빨리 준비할게”라며 식사 준비를 한다. 그런데 현지인 가이드 훈이는 “제가 부대찌개와 김치찌개 요리에 자신이 있다. 한국 음식 잘 하는 편”이라고 어필해 장동민을 자극한다. 장동민은 “확실해? 내가 이길 거야”라고 으름장을 놓은 뒤 훈이 가이드에게 ‘독박요리사’ 대결을 제안한다. 자타공인 ‘독박투어 공식 셰프’인 장동민과 몽골의 조리 명장(?) 훈이 가이드는 각자 자신 있는 요리를 선보이고, 나머지 멤버들은 검은 안대로 눈을 가린 채 두 사람의 요리 시식에 나선다.

 

이때 홍인규는 한 요리에 대해 “두부와 참치의 조합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김치의 식감도 최고!”라는 평을 내놓고, 유세윤도 진지하게 맛 평가를 시작하는데 갑자기 “우린 이거 안 되겠다~”라면서 백종원 패러디 후유증(?)을 호소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김준호 역시, “(김)지민이가 해준 것보다 훨씬 못 미치는 맛”이라고 틈새 사랑꾼 모드까지 가동해 맛 평가를 하지만, 홍인규는 “지민이는 밀키트로 요리하던데?”라고 돌발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독박투어’ 공식 장금이(?) 장동민이 훈이 가이드와의 요리 대결에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몽골에서 펼쳐진 ‘독박요리사’ 현장은 16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AXN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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