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성범죄 등 혐의로 실형을 산 가수 출신 정준영의 프랑스 파리 목격담이 확산되고 있다.
![]() |
▲정준영이 파리에서 목격된 모습. [사진=SNS] |
2일 프랑스 누리꾼은 소셜 미디어에 "얘들아 파리에 정준영 있어. 조심해"라는 글을 게재하며 정준영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짧은 분량의 영상에서 정준영은 길게 머리를 기른 모습이었으며, 자신이 촬영당하는 것을 눈치챈 후 피하는 모습이 담겼다.
프랑스 현지에서는 정준영이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지난 3월 만기 출소 후 이민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정준영은 2020년 9월 술에 취한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실형을 살았다. 정준영은 구속 직전 KBS2 '1박 2일' 시즌3에 출연했으며,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 톱3에 이름을 올려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