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 황정음,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슈가 아유미와 불화설 전말 공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0 09:25:51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황정음이 걸그룹 슈가 해체 후 최초로 방송에서 아유미, 육혜승(한예원)과 뭉친 모습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아유미와의 불화설 및 슈가 탈퇴 전말에 대해 솔직하게 밝힌다. 

 

▲슈가가 해체 20년 만에 처음으로 뭉친다. [사진='솔로라서']

 

11일(화) 밤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10회에서는 황정음이 슈가 멤버 아유미, 육혜승을 ‘정음 하우스’로 초대해 20년 만에 ‘슈가 재결합’(?) 무대를 선보이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황정음은 생후 6개월 차 딸을 키우고 있는 ‘육아 동지’ 아유미의 방문에 반가워한다. 새로 이사한 ‘정음 하우스’를 첫 방문한 아유미는 황정음과 함께 장난감방 등 집 곳곳을 둘러본다. 그러던 중, 넓은 드레스룸이 나타나자 아유미는 “거의 매장 수준이네”라며 찐 감탄한다. 화려한 옷들이 가득 찬 드레스룸에 대해 황정음은 “결혼 후 허한 마음을 옷으로 달랬던 것 같다”고 떠올리며, “거의 서커스 수준이지 않나?”라고 셀프디스(?)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 

 

잠시 후 육혜승도 찾아오고, 모처럼 뭉친 슈가 3인방은 그 시절 이야기를 하며 추억에 빠진다. 특히 슈가 해체 후 20년 만에 방송에서 최초로 함께 모인 것에 대해 아유미는 “(박)수진이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워한다. 이에 황정음은 “(박수진은) 하와이에서 아이들 키우며 잘 살고 있대”라며 응원을 보낸다. 뒤이어 황정음은 “과거엔 우리가 데뷔하면 ‘제2의 핑클’이 될 줄 알았는데 현실은 달랐다. 당시 아유미의 인기 덕분에 팀은 주목받았지만, 동시에 나 스스로는 작아지는 기분이 들었다”고 털어놓는다. 아유미는 “그래서 (황)정음이가 탈퇴할 때, 나 때문이었다는 기사가 났다”며 ‘불화설’을 소환한다. 황정음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내 계약기간이 짧았다”고 설명한 뒤, 탈퇴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진짜 속사정을 밝힌다. 

 

슈가 탈퇴 전말에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황정음은 20년 만의 ‘슈가 재결합’에 신이 나 노래방에 가자고 제안한다. 직후, 황정음의 단골 노래방을 찾은 세 사람은 아유미의 솔로곡 ‘큐티허니’를 시작으로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인다. 그러던 중 아유미는 “옛날 생각이 난다”며 눈시울을 붉히는데, 과연 20년 만에 뭉친 슈가 3인방의 소회가 어떠했을지, 이들의 웃음과 눈물, 텐션 폭발한 ‘신년회’ 현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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