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패' 안정환X이혜원 "결혼기념일 23주년 맞아, 두바이 여행다녀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1 0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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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SNS에서는 이혜원 누님만 웃고 있던데~?”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MC 안정환X이혜원이 23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다녀온 ‘두바이 여행’에서 ‘극과 극’ 인증샷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낸다. 

 

▲안정환X이혜원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두바이로 단 둘만의 여행을 다녀왔다며 금슬을 자랑한다. [사진='선 넘은 패밀리']

 

23일(목) 저녁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7회에서는 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함께, 브라질-튀니지-베트남 패밀리가 각국의 이색적인 일상과 풍경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게스트로는 브라질 출신 카를로스, 프랑스 출신 파비앙, 미국 출신 크리스가 함께하며 자국과 타국을 넘나드는 ‘멀티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이날의 오프닝에서 안정환-이혜원 부부는 “연중 가장 큰 행사인 23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얼마 전 둘이서 두바이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힌다. 이혜원이 “두바이는 처음이었는데 행복하고 좋았다”는 후기를 전한 가운데, 송진우는 “그런데 SNS에서는 이혜원 누님만 웃고 있던데?”라며 ‘매의 눈’을 가동한다. 직후 두 사람의 여행 인증샷이 공개되자, 환한 미소의 이혜원과 달리 안정환은 ‘영혼 탈출’ 표정을 짓고 있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당사자인 안정환조차도 “내가 저런 표정이었구나”라고 머쓱해한 가운데, 유세윤은 “전형적인 어르신들의 셀카”라고 놀려 웃음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브라질 대표로 자리한 카를로스는 “얼마 전 ‘축구 레전드’인 호나우두가 한국에 방문해, 나와 함께 ‘스키 투어’를 다녀왔다”며 또 다른 인증샷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진짜 호나우두가 한국에 왔어?”라는 믿지 못할 반응이 이어지자 카를로스는 “공식 일정이 아니라 순수하게 가족들과 여행을 온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또 다른 축구 레전드 안정환은 “호나우두를 진짜 좋아하는데, 못 봐서 아쉽다”라며, “과연 카를로스가 VCR을 찍어줬을까? 호나우두가 우리 프로그램에 나오면 좋겠는데~”라며 잔뜩 기대한다. 과연 ‘호나우두 패밀리’가 실제로 화면에 등장할 수 있을지에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브라질 패밀리’ 카를로스X구혜원 부부가 브라질의 다양한 이색 음식을 체험하는 하루를 비롯해, ‘튀니지 패밀리’ 남효경X칼렐릴이 딸 레일리에게 ‘아빠의 나라’ 튀니지의 곳곳을 소개해주는 체험 학습 현장, ‘베트남 패밀리’ 박유찬X코이가 ‘베트남의 스위스’라 불리는 고산 도시 사파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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