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이장우가 공개 열애 중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처음으로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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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가 내년에 결혼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갈무리] |
이장우는 11일 방송한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 출연, 게스트로 나선 홍석천과 이원일 셰프에 직접 준비한 요리를 대접하며 유쾌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이장우는 홍석천과 이원일 셰프에게 대접할 요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난관에 부딪히자, 이원일 셰프가 나서 그를 도왔다. 홍석천은 요리하는 이장우를 보며 "이장우 요리를 직관하는 게 신기하고 재밌다. 장우는 이렇게 요리도 잘하는데 장가 안 가냐"고 돌발질문했다.
이에 이장우는 "전 (결혼을) 내년에 준비하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 열애를 하고 있는 가운데 결혼 시기를 언급한 터라 관심이 모인다.
이장우는 배우 조혜원과 6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 출연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장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조혜원을 초대하고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등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 만큼 결혼 시기 언급은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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