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 멕시코 투어 관전 중 "씻을까?" 19금 멘트!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5 10:09:57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선 넘은 패밀리’의 MC 안정환이 ‘멕시코 패밀리’의 ‘빨간맛 투어’를 지켜보던 중 아내 이혜원에게 “씻을까?”라는 19금 멘트를 날려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멕시코 패밀리가 출연해 현재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선 넘은 패밀리']

 

27일(목) 저녁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2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코리안 타코킹’으로 유명한 ‘흑백요리사’ 출신 진우범 셰프가 출연해 모두의 열띤 환대를 받는다.

 

이날 유세윤은 ‘미식의 나라’ 멕시코에 사는 허수정-파블로 부부의 등장에 앞서 ‘멕시코 요리 전문가’로 진우범 셰프를 소개한다. 송진우는 “닉네임이 ‘코리안 타코킹’인 걸로 봐서 대한민국에서 멕시코 요리로는 최강자라는 말 아니겠느냐?”며 그를 치켜세운다. 진우범은 “제 분야에서는 1등이 되고 싶어서 닉네임을 그렇게 지었다”고 겸손하게 답한다. 훈훈한 분위기 속, 새로운 패밀리로 멕시코시티에 사는 허수정-파블로 부부가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2022년 결혼한 ‘3년 차 연상연하 부부’인 두 사람은 평소 매운 음식을 너무 좋아해 이날 자존심을 건 ‘매운맛 투어’를 하겠다고 선포한다.

 

직후, 두 사람은 매운 살사 소스로 유명한 노점상 타코부터 고춧가루 같은 ‘따힌’을 한가득 묻힌 ‘망고 스무디’를 먹으면서 ‘맵부심’ 대결을 한다. 특히 멕시코 고추와 라임, 소금으로 만드는 현지 조미료인 ‘따힌’ 이야기가 나오자, 이혜원은 “우리 저거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사왔다”며 폭풍 공감한다. 안정환 역시 “데킬라 한 잔 마시고 저거(따힌) 먹으니까 기가 막히던데?”라고 하더니 갑자기 이혜원에게 “씻을까?”라고 박력 있게 외쳐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든다. 이혜원은 다급히 손부채질을 하며 “어휴, 더워”라고 말하는데, 유세윤은 “정환이 형, 저 말 할 때가 제일 멋있는 것 같아~”라면서 ‘씻을까 장인 안느’에게 존경심을 표해 폭소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진우범 셰프는 멕시코의 매운맛을 궁금해하는 스튜디오 MC들을 위해 손수 ‘망고 따힌’을 만들어주는가 하면, 다양한 멕시코 소스를 맛보여줘 스튜디오를 화기애애하게 만든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투스에듀, 성평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이투스에듀는 성평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투스에듀는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제도 △가족 여가문화

2

LG전자, 퀄컴과 손잡고 생성형 AI 기반 미래 AIDV 기술 선봬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전자는 내년 1월 6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자동차의 두뇌 역할을 하는 HPC에 적용되는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인 ‘AI 캐빈 플랫폼(AI Cabin Platform)’을 완성차 고객사를 대상으로 최초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새로운 AI 캐빈 플랫폼이 적용된 디지털 콕핏(Dig

3

보람F&B, 설맞이 HMR 차례상 ‘효차림’ 공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보람에프엔비는 ‘효孝차림’(이하, 효차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에서 첫선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효차림은 관혼상제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보람섬김'이 올해 출시한 HMR 차례상 상품이다. 보람그룹의 신규 외식사업 법인 보람에프앤비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설맞이 명절선물전’(이하 ‘명절선물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