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서울 2막 시작 후 화제성 수치 대폭 상승! 무서운 뒷심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3 09: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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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A ‘하트페어링’이 서울 ‘페어링하우스’에서의 2막 시작과 함께 ‘화제성 차트’에서 ‘5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트페어링' 솔로남녀 출연진. [사진=채널A]

 

청춘남녀들이 자신의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진지한 ‘페어링’에 나서는 연애 예능 ‘하트페어링’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4월 3주 차 펀덱스 ‘TV 비드라마 화제성’ 차트에서 4위,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차트에서 6위를 차지하며 무려 5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미친 상승세’를 발휘했다. 

 

특히 전주 대비 40%가 넘는 화제성 증가율을 보여, 그야말로 ‘화제성 지붕킥’을 이뤄냈다. 여기에 ‘금요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으며, ‘청순 알파걸’ 제연이 ‘TV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1위, 지민이 8위, 우재가 11위를 점령하는 등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앞서 ‘하트페어링’은 3월 7일부터 4주에 걸쳐, 이탈리아에서의 낭만적인 첫 만남과 입주자 8인의 설레는 러브라인을 그려내 ‘MZ픽 느좋 연프’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서울 ‘페어링하우스’로 자리를 옮긴 ‘하트페어링’은 지난 5회를 기점으로 로맨스 2막을 열었으며, 더욱 많은 시청자들을 몰입시킨 결과 ‘화제성 차트’ 상위권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서울에서의 2막 후에는 ‘알파걸’ 제연을 둘러싼 우재-지민의 삼각관계가 더욱 치열해졌고, ‘15세 나이 차’인 창환-지원의 관계가 현실의 벽에서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초집중된 상황이다. 여기에 25일(금) 방송하는 7회부터는 서로에게 3일간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계약 연애’까지 시작될 예정이라, 이로 인한 로맨스 후폭풍이 8인의 러브라인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하트페어링’은 프로그램을 상징하는 ‘페어링북’ 열풍까지 일으키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페어링북’은 ‘페어링하우스’ 입주자 8인이 자신의 결혼관&가치관에 대해 직접 쓴 내용을 책으로 만들어낸 것으로, 이와 관련 ‘하트페어링’을 몰입해 보던 한 시청자가 자신의 연인과 함께 써보고 싶은 마음에 누구나 ‘페어링북’을 만들 수 있는 웹사이트를 직접 개발해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작진이 아닌 순수 시청자에 의해 만들어진 결과물이 새로운 이슈를 불러 모으는 등, ‘하트페어링’의 세계관은 끊임없이 확장되고 있다. 

 

이런 인기 열풍 속, 제작진은 지민-지원-우재-제연-찬형-창환-채은-하늘이 3일 간의 계약 연애에 들어가는 예고편을 공개해 7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켰다. 해당 예고편에서 계약 연애 D-day를 맞은 입주자 8인은 각자의 상대를 만나 환하게 미소 지은 뒤, 3일 동안 서로만 바라보는 연애에 들어가 벌써부터 도파민 수치를 끌어올린다. 

 

지민은 “지금은 제가 남자친구잖아요?”라며 ‘여자친구’를 그윽하게 바라보는가 하면, 둘만의 ‘메신저’를 시작하게 된 제연은 밤이 새도록 메신저를 이어 나가며 상대에게 흠뻑 빠진 모습을 보인다. 지원 역시, “(서로를) 터치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긴 느낌?”이라며 연애 도중 한결 편해진 표정을 짓는다. 나아가, 메신저에서 서로를 ‘자기’라고 칭하는 커플이 등장하는가 하면, 독특한 애칭 ‘키왕’도 언급돼, 과연 누구의 이야기인 것인지 역대급 관심이 쏠린다. 

 

러브라인의 판도를 확 뒤집을 네 커플의 ‘계약 연애’ 현장은 25일(금) 밤 채널A ‘하트페어링’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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