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야 산다', 차은우x임세미x이시우도 깜짝 등판...무슨 일?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5 10:23:44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뛰산 크루’가 이번엔 ‘트레일 러닝 대회’에 출전하는 가운데, 배우 차은우-임세미-이시우가 마라톤 대회에 깜짝 등판해 기대를 모은다. 

 

▲'뛰어야 산다'. [사진=MBN]

 

7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뛰어야 산다’ 8회에서는 ‘뛰산 크루’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트레일 러닝 대회’에 출전해, 무려 2,300여 명의 일반인 참가자들과 다양한 자연 지형을 달리며 ‘트레일 러닝’의 참맛을 알려주는 현장이 펼쳐진다. 

 

앞서 ‘하프 마라톤’ 완주 후 약 2주 만에 모인 ‘뛰산 크루’는 ‘트레일 러닝 대회’를 하루 앞두고 강원도 정선에서 단체로 고강도 집중 훈련을 한다. 드디어 대망의 대회 날이 찾아오고, 이영표 부단장은 모두에게 이번 대회에 걸린 미션을 발표한다. 그는 “이번 미션은 ‘꼬리잡기’다. ‘하프 마라톤’ 당시 자신의 앞 순위를 기록한 선수를 이길 경우, 그 사람이 가진 MVP 배지 한 개를 뺏어올 수 있다”고 설명한다. 

 

치열한 라이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뛰산 크루’는 각자 자신이 따라잡아야 할 선수가 누구인지 확인한다. 이후, ‘트레일 러닝’ 출발선 앞에 서는데, ‘하프 마라톤’ 당시 4위를 했던 장동선은 “지난번 대회 때 컨디션이 안 좋아서 율희에게 잡혔다. 오늘은 다시 1,2위 싸움 안에 들어가 보겠다”고 다짐한다. 율희는 “원래 (장동선이) 1,2위를 해왔던 분 아니냐. 진짜 무섭다”며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안성훈도 “이번엔 장동선 형을 꼭 잡겠다”고 각오를 다진다. 반면 양준혁은 자신을 앞질러 가는 허재를 보면서도 “알아서 뒤로 처질 거라고 생각한다. 굳이 허재 형을 견제할 필요가 있나?”라며 여유롭게 웃는다. 과연, ‘꼬리잡기’ 미션에 성공해 MVP 배지를 획득할 멤버들이 누구일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이날 마라톤 대회에는 배우 임세미, 이시우도 깜짝 등판해 ‘뛰산 크루’를 놀라게 한다. 알고 보니 두 배우는 평소 고한민 코치와 함께 마라톤 훈련을 함께 하는 ‘러닝 러버’였던 것. 고한민 코치는 “임세미의 경우, 풀코스를 3시간 40분에 뛰는 최초의 여배우”라고 칭찬하고, 잠시 후 배우 차은우가 천상계급 비주얼을 자랑하며 등장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차은우까지 참여한 이번 ‘트레일 러닝’에서 과연 누가 울고 웃을지, ‘뛰산 크루’의 ‘꼬리잡기’ 미션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갈수록 ‘폭풍 성장’하고 있는 ‘뛰산 크루’의 마라톤 도전기를 담은 MBN ‘뛰어야 산다’ 8회는 7일(토) 밤 8시 2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손명수 의원 “승객 안전 위해 철도 궤도 개량·기술 개발 서둘러야”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시속 300km로 달리는 고속열차에 철도 바닥의 자갈이 튀어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해마다 100건 안팎으로 발생하면서, 열차 지연과 막대한 유지보수 비용 지출은 물론, 승객 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손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을)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

NC소프트, 블레이드 & 소울 NEO 업데이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엔씨소프트는(이하, NC소프트) 블레이드 & 소울 NEO(이하, BNS NEO’가 서비스 1주년 기념 ‘All in 1’ 업데이트를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BNS NEO는 IP 최초로 12인 레이드 ‘검은 마천루’를 선보인다. 검은 마천루는 최고 난도의 레이드로 영웅 등급 이상의 보상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레이드 도전을

3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신규 PvP 던전 ‘투사의 전당’ 추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더 스타라이트’에 신규 던전 ‘투사의 전당’을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던전 ‘투사의 전당’은 여러 차원의 전사들이 모여 최고의 투사를 가리던 고대 투기장으로, 중·고레벨 유저들이 한데 모여 충돌이 적용된 실시간 전투를 펼치는 PvP 중심의 던전이다. 또 다른 PvP 던전인 ‘별의 낙원’ 진입 전, 모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