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와이어' 전소미, 엔믹스 릴리와 추억 소환에 눈물 "보고 싶었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1 13:58:29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net ‘라이브 와이어’에서 그룹 엔믹스가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미션곡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라이브 와이어'에 출연한 전소미(위)와 엔믹스. [사진=Mnet]

 

11일(오늘) 저녁 7시 방송하는 Mnet ‘라이브 와이어’ 4회에서는 전소미와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가 출연해 깜짝 무대를 꾸미는 한편, 연습생 시절의 추억을 나누며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코드 쿤스트는 “엔믹스가 오늘을 위해 준비한 무대가 있다”고 운을 띄운다. 엔믹스 규진은 “‘월드 오브 스우파’ 미션곡을 부를 예정”이라며 “‘라이브 와이어’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무대”라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실제로 멤버 규진, 릴리, 지우가 미션곡 ‘Ridin' (Prod. THE HUB)’ 무대를 공개하자, 관객들 사이에서는 역대급 떼창과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지며, 마치 콘서트장에 온 듯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전소미와 엔믹스는 연습생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나눈다. 전소미는 “엔믹스 릴리와 JYP엔터테인먼트 시절, 연습생 생활이 겹쳤다”며 “얼마 전 대학 행사에서 스치듯 만났는데 너무 달라진 릴리 모습에 꼭 한 번 보고 싶었다. 사심 방송”이라고 고백한다. 이에 릴리는 “(소미) 언니의 음악을 많이 보고 듣지만,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고, 이야기한지도 너무 오래돼서 반갑다”고 화답하자, 전소미는 눈물을 글썽인다. 두 사람은 13~14세이던 시절을 떠올리며 깊은 감상에 젖어든다.

 

“짜릿했다”는 반응을 이끈 전소미와 엔믹스의 깜짝 무대부터, 힘들었던 시절 함께 우정을 다지며 나눈 이야기까지, ‘라이브 와이어’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Mnet ‘라이브 와이어’ 4회는 7월 11일(오늘) 저녁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병도 의원, ‘약자와의 동행’없는 서울시 미래교통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을 기치로 자율주행 서비스 확산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교통약자는 탑승조차 어려운 구조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서울시가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 17대 중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은 6대(35.3

2

현대로템, 美 쉴드AI와 기술개발 업무협약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현대로템이 방산 부문의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로템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미국의 AI 솔루션 업체인 ‘쉴드(Shield)AI’와 국방 AI 기반 다목적 드론 운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3

현대해상, ‘아이마음 놀이터’ 건립·운영 MOU 체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영등포구청,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마음 놀이터’는 현대해상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자체와 협력해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열린 커뮤니티 공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