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 소재로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했다.
아워홈은 전국 14개 물류센터 현장 직원 800여 명에게 친환경 유니폼을 전달했다고 3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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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 직원이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아워홈 제공] |
이 유니폼은 폴리에스테르로 제작한 조끼로 폐페트병 약 5000개를 재활용해 만들었다.
현장 직원들의 의견도 수렴해 색깔과 디자인을 기획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자원 선순환 활동에 동참하고자 이번 친환경 유니폼을 제작해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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