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플러스, 여자 월드컵에 맞춰 'FIFA+' 채널 발표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07-31 09:19:29
  • -
  • +
  • 인쇄

[메가경제=이준 기자] 삼성전자는 31일 삼성 스마트TV '삼성 TV 플러스'에서 'FIFA+'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 스마트TV 사용자라면 누구나 남녀 월드컵의 오리지널 영상, 아카이브, 라이브 매치, 하이라이트 등 국제축구연맹 FIFA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 '삼성 TV 플러스'에서 'FIFA+' 채널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진=삼성전자]

 

FIFA+는 국제축구연맹 FIFA의 공식 스트리밍 서비스로 축구 스타들과 FIFA 주관 대회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FIFA 오리지널(FIFA Originals)은 다큐멘터리와 토크쇼, 쇼츠를 통해 월드컵 속 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천재이자 반항아로 잘 알려진 브라질의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를 다룬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를 비롯해 전 세계에 크로아티아를 널리 알린 축구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크로아티아: 국가를 정의하다)' 등 다양한 장·단편 다큐멘터리를 시청할 수 있어 축구 팬들의 이목을 끈다.

 

FIFA 아카이브에서는 FIFA 월드컵과 FIFA 여자 월드컵 경기를 감상할 수 있다. 전체 경기 다시보기 외에도 하이라이트와 골 장면도 시청 가능하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2023 FIFA 여자 월드컵을 맞아 삼성 TV플러스를 통해 글로벌 FIFA+ 콘텐츠의 귀중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삼성 TV 플러스는 FIFA에서 제공하는 축구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지속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모두투어, 연말 프리미엄 NBA 직관 컨셉투어 매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모두투어는 오는 12월 31일 출발하는 올해 마지막 해외 스포츠 직관 컨셉투어가 판매 개시 일주일 만에 전석 매진되며 흥행 기록을 이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NBA 전문 유튜버 ‘B Story’와 함께 미국 프로농구(NBA) 4경기를 직관하고, 샌프란시스코·새크라멘토·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서부 3대 도시 여행을 결합한 프

2

한샘, 동반성장지수 평가 6년 연속 '우수' 획득
[메가경제=정호 기자]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협력사와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가구업계 최초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입된 지표다. 매년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

3

렉서스코리아, '2025 공예트렌드페어' 참가
[메가경제=정호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공예 전문 박람회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공예트렌드페어의 공예매개관 부스로 참여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Lexus Creative Masters)’는 이번 전시를 통해 렉서스가 추구하는 장인정신(Ta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