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올해 6∼7월 삼복철을 맞아 자사 온라인몰 '아워홈몰'에서 판매된 보양 간편식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아워홈몰이 판매하는 보양 간편식 5종은 초복과 중복이 있던 7월 매출이 전년 동월보다 1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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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워홈 제공 |
가장 많이 팔린 '고려삼계탕'의 매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124% 늘었다.
특히 '진한 추어탕'의 경우에는 매출이 같은 기간에 3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워홈 관계자는 "무더위와 외식 물가 상승이 맞물리며 간편식을 통해 집에서 보양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맛과 품질을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 입맛에 맞는 이색 보양 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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