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강연·멘토매칭 등 인텐시브·엠버서더 프로그램 진행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UX(사용자경험)·UI(사용자인터페이스) 분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 전공생을 대상으로 ‘DX 멤버십’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DX-멤버십은 드림플러스의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UX·UI 분야 관련 전공 3·4학년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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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UX(사용자경험)·UI(사용자인터페이스) 분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 전공생을 대상으로 ‘DX 멤버십’을 모집한다. [사진=한화생명] |
단순 강연형태의 프로그램이 아닌 연간 멤버십 형태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12개월간 인텐시브 과정 아카데미와 앰버서더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수료 뒤 곧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고급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다.
커리큘럼은 HCI(Human-Computer Interaction) 분야를 중심으로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프로젝트 결과물을 활용한 전시도 개최할 예정이다. 과정에는 UX·UI 업계의 대기업·스타트업 리더·교수진 등 전문가 특강, 멘토링 매칭을 통해 심도 깊은 인사이트·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DX-멤버십 참가자들은 드림플러스 공간·네트워크와 연계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진행기간 커뮤니티 라운지 ‘드림플러스 연남’과 공유 오피스 ‘드림플러스 강남’을 이용해 서울 여러 곳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 또 수료 이후 명예 멤버로 다양한 드림플러스 네트워킹 이벤트와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오는 12월말 시작될 프로그램 참가자를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드림플러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로 지원할 수 있다. 서류 검토와 인터뷰를 거쳐 12월 중으로 최종 선발된다.
한편 드림플러스는 창업이나 관련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또 이번 UX·UI 프로그램은 물론 향후 글로벌 창업 생태계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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