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Neo QLED 8K로 워너 브라더스 영화 예고편 만난다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0 10:01:54
  • -
  • +
  • 인쇄

[메가경제=이준 기자] 삼성전자가 헐리우드 스튜디오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와 8K 콘텐츠 확산에 나섰다.

 

▲ 영국 런던에 위치한 삼성 브랜드 쇼케이스 '삼성 킹스크로스(Samsung KX)'에 전시된 Neo QLED 8K를 통해 신작 영화 예고편이 나오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전세계 6만 5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Neo QLED 8K TV로 워너 브라더스가 제공하는 기대작 영화 예고편을 8K 화질로 선보인다.

 

이번주에 개봉한 신작 영화 '바비(Barbie)'의 예고편은 생동감 넘치는 8K 영상으로 전세계 주요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초대형 Neo QLED 8K의 생생한 화질로 상영된 영화 예고편은 팬들과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아 8K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전세계 주요 매장에서 삼성전자 Neo QLED 8K를 통해 ▲듄: 파트2(Dune: Part Two) ▲웡카(Wonka) ▲아쿠아맨2(Aquaman 2) 등 워너 브라더스의 기대작의 예고편을 개봉 시즌에 맞춰 8K 화질로 미리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와 워너 브라더스는 올해 초 미국과 유럽의 450여 개 매장에서 영화 '크리드3(Creed Ⅲ)'의 예고편을 8K 화질로 선보인 바 있다.

 

Neo QLED 8K 는 64개의 뉴럴 네트워크를 활용해 원본 콘텐츠를 8K화질로 업스케일하는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와 빛을 더욱 세밀하게 제어하는 '네오 퀀텀 매트릭스 프로'기술을 기반으로 최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방대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워너 브라더스와 박진감 넘치는 헐리우드 영화들을 Neo QLED 8K의 우수한 뛰어난 화질로 보여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지속하여 소비자들께 생생하고 즐거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스콤, 메리츠증권 MOU 체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코스콤이 토큰증권(Security Token Offering, STO)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해 메리츠증권과 손을 맞잡았다. 정부의 STO·스테이블코인 제도화 흐름에 발맞춰 공동 플랫폼의 확장성과 안정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코스콤은 2일 코스콤 본사에서 메리츠증권과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2

IBK기업銀, 추석 귀성길 이동점포 운영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인천방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동점포는 추석 귀성객에게 신권 교환 등의 금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신권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께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추석 연휴 가

3

한샘, 마포 상수동 효도밥상서 어르신과 '함께한끼'
[메가경제=정호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노인의 날을 기념해 마포구 상수동 효도밥상의 주방 공간을 개선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식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함께한끼’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효도밥상은 마포구 내 식사지원이 필요한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에게 평일 점심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방문 여부 확인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