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위장 판매사이트 고객 피해 예방에 앞장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4 10:03:39
  • -
  • +
  • 인쇄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올해 오픈마켓(온라인 중개몰)에 개설된 위장 판매사이트 상당수를 적발하고 오픈마켓 운영사와 협의해 적발된 위장 판매사이트를 운영 정지시키거나 폐쇄시켰다고 14일 밝혔다. 

 

▲ LG전자가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식 인증점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LG전자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최근 위장 판매사이트는 최저가 검색으로 방문한 구매자에게 별도 사이트 입장을 유도하거나 할인 명목으로 카드결제 대신 현금결제를 유도해 대금을 탈취하고 있다.

 

LG전자는 고객들의 위장 판매사이트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오픈마켓을 상시 모니터링 중이다. 특히 업무 대응이 느슨한 주말에 위장 판매사이트 피해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말에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또 지난 5월부터 ‘디지털 클리닝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유명 유튜브 채널인 ‘1분 미만’(구독자 200만 명), ‘호갱구조대’(구독자 140만 명), ‘테크몽’(구독자 69만 명) 등과 협업해 ▲실제 사기 사례 ▲사기업체 구분 방법 ▲공식 인증점 확인하는 법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게재했다.  

 

LG전자는 오픈마켓에 등록된 위장 판매사이트뿐 아니라 유사 회사명이나 도메인(인터넷 주소)을 사용한 위장 판매사이트도 적발해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의 ‘사기사이트 정보’ 목록에 게재하거나 경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해 고발하고 있다. 이에 앞서 LG전자를 연상시킬 수 있는 인터넷 주소가 사기 행위에 악용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LG', 'LGbrand', 'BEST' 등이 포함된 도메인을 구매했다.

 

이 밖에 LG전자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하도록 믿을 수 있는 온라인 유통 업체를 공식 인증점으로 지정하고 있다. 공식 인증점은 사이트 배너에 ‘LG전자 온라인 인증점’ 로고와 움직이는 홀로그램이 표시된다. 공식 인증점은 LG전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러한 활동 결과, LG전자에 접수된 위장 판매사이트 피해 관련 불만 접수 건은 전년 대비 90% 이상 감소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웨이, 1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18.8% 증가… 말레이시아·태국 성장 견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웨이가 국내 렌탈 판매 확대와 해외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두 자릿수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8일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32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09억 원으로 18.8% 늘었다. 국내 사업 매출은 74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골프웨어도 분위기 입는다”… 헤지스골프, 프리미엄 컬렉션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LF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HAZZYS GOLF)가 ‘로얄 스포츠 클럽(Royal Sports Club)’ 컬렉션을 선보인다. 최근 골프웨어 시장은 기능성과 퍼포먼스를 넘어 플레이 전후의 분위기와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단순한 스포츠웨어를 넘어 골프를 즐기는 전 과정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패션 수요가 확대되

3

본우리반상, 독거 어르신 생신잔치까지… 지역밀착 사회공헌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본우리반상이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 확대에 나섰다. 이랜드재단과 함께하는 ‘착한 메뉴, 맛있는 기부!’ 캠페인을 4년 연속 전개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협업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이며 ESG 경영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본우리반상은 5월 한 달간 전국 19개 매장에서 ‘착한 메뉴, 맛있는 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