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즉석밥 신제품 '식감만족' 4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곡물의 종류에 따라 나뉘는 기존 제품과 달리 식감을 기준으로 삼은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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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즉석밥 '식감만족' 4종 [오뚜기 제공] |
백미밥으로는 진밥과 된밥으로 갈리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찰기 가득 진밥'과 '고슬고슬 된밥'을 내놨다.
잡곡밥은 '찰진 흑미잡곡밥'과 '부드러운 현미잡곡밥'으로 구성됐다.
고온·고압 처리 후 증기로 취반하는 2단 가열 방식을 적용해 밥알의 찰기를 높였고, 백미와 차수수, 찰기장 등 모든 곡물은 100% 국내산이 사용됐다.
오뚜기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총 13종의 '오뚜기밥'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과 품질을 차별화한 제품을 개발하며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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