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인력을 공급하며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 시장서 입지 다져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뉴비즈원은 7월부터 오늘의집 오프하우스에 매니저 및 근무자를 투입하는 인력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늘의집 오프하우스는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던 수많은 브랜드와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경험형 쇼룸'으로, 단순 판매를 넘어선 새로운 형태의 리테일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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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하우스 3층 ‘크리에이터 아뜰리에’ 전경, 사진=뉴비즈원 |
이번 계약을 통해 뉴비즈원이 오늘의집 오프하우스에 투입하는 인력은 일반적인 판매직과 차별화된 공간 가치 전달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제품 판매를 넘어, 방문객들이 오늘의집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깊이 있게 경험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공간을 홍보하고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오프라인에서의 가치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방문객 대상 전문적 응대와 함께 브랜드의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오늘의집 온라인 서비스와의 유기적인 연결을 돕는 등 고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고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접했던 브랜드가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비즈원 관계자는 "오늘의집 오프하우스는 단순 판매 매장이 아닌,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의 성격을 지닌다"며, "이러한 공간의 특성을 이해하고 고객에게 최적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전문성과 서비스 마인드를 겸비한 인력을 선별하여 투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비즈원은 다년간의 리테일 아웃소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산업의 특성과 고객사의 니즈에 최적화된 인력 솔루션을 제공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단순 인력 공급을 넘어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성과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및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업계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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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하우스 2층 ‘스타일링 스튜디오 전경’, 사진=뉴비즈원 |
뉴비즈원 아웃소싱사업본부장은 "이번 오늘의집 오프하우스와의 협력은 O4O 비즈니스의 미래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뉴비즈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 O4O 서비스에 필수적인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차별화된 인력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고객사에 적극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뉴비즈원은 국내 리테일 아웃소싱 시장에서 전문 인력 양성 및 공급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기업들의 핵심 역량 강화를 돕는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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