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아르카나 택틱스', 글로벌 업데이트…추석 이벤트 실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9-17 11:18:22
  • -
  • +
  • 인쇄
‘파티 편성 시스템’ 대대적 개편

게임빌(대표 이용국)은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시스템과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됐다. 파티 편성 시스템이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 업데이트를 실시한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 추석 맞이 이미지 [게임빌 제공]

 

보유 아르카나, 유저 레벨, 공명 레벨, 스토리 진행 정도에 따라 주어지는 ‘운명 포인트’로 파티 편성 메뉴에서 보유 영웅을 배치하고 각종 콘텐츠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배치하고자 하는 영웅의 등급과 타입에 따라 소모되는 운명 포인트는 달라진다. 같은 영웅을 중복으로 배치하면 포인트가 추가적으로 소모되는 등 전략적 판단도 중요해졌다.

이 외에도 각종 편의성 개선이 이뤄졌다. 초보자를 위해 스토리 모드의 노멀 단계에서 조합 제한 시간을 무제한으로 설정할 수 있는 ‘초보자 모드’가 추가됐다. 또, 전투 시 특정 영웅 조합 편의성을 높인 ‘조합 즐겨찾기 기능’이 더해졌다.

처음으로 오픈한 ‘오르테기아 탐험’ 콘텐츠는 6개의 챕터로 구성된 신비한 대륙을 모험하며 ‘골드’와 ‘룬‘ 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전투 중 몬스터를 처치하면 ‘영혼 수집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아이템은 스테이지 클리어 시 ‘루비’, ‘룬스톤’ 등 유용한 아이템으로 변경된다. 또한 스테이지를 별 3개로 클리어하면 연속 전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오르테기아 탐험과 함께 ‘룬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룬은 영웅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4성, 5성 영웅에 최대 3개까지 적용할 수 있다. 동일한 종류의 룬을 착용하면 세트 효과가 추가로 적용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룬 미션 달성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르테기아 탐험을 클리어하고, 룬을 획득, 강화, 분해하는 여러 미션을 수행하면 ’10000 골드’, ‘룬스톤 2000개’, ‘고급 룬 상자 3개’ 등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추석 맞이 코스튬으로 단장한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 캐릭터 2종, 세이지(좌), 비숍(우) [게임빌 제공]

 

한편 추석 시즌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명절 콘셉트의 ‘탭!탭!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복 주머니’를 탭하면 ‘크리스탈’, ‘골드’ 등 풍성한 게임 재화를 받을 수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웰컴저축은행, CCM 인증 획득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3년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는 리더십, CCM 체계, CCM 운영, 성과관리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서면 자료와 현

2

영풍·MBK “고려아연, 美 제련소 명분 제3자배정 유증 추진…경영권 방어 의혹”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15일 고려아연 경영진이 임시이사회를 열고 ‘미국 제련소 건설을 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안건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절차적 정당성이 훼손됐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영풍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과 MBK 측 이사들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안건에 대해 사전

3

애큐온저축은행, 생성형 AI 챗봇 고도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임직원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생성형 AI 기반 챗봇 개발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애큐온저축은행은 2023년 구축한 지식관리시스템(KMS)을 통해 업무 매뉴얼과 사내 문서를 체계화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만 키워드 검색 방식의 한계로 필요한 정보를 찾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문맥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