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美 ASME 원자력 인증 취득..."SMR 사업 탄력"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4-06 12:08:13
  • -
  • +
  • 인쇄

현대엔지니어링은 국제공인기구인 미국기계학회(ASME)로부터 원자력 부문 NA(설치 및 공장 조립), NPT(부품 및 배관 하위 조립품 등 제작), NS(지지물 제작)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원자력 보일러 및 압력용기, 배관의 제작, 설치 등에 대한 기술 인증으로 해외 원자력 프로젝트를 수주·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ASME의 원자력 제작과 설치 자격 인증 획득에 성공하면서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초소형모듈원자로(MMR) 사업과 소듐냉각고속로(SFR) 기술을 적용한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증 취득을 계기로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인 SMR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캐나다·미국·유럽·중동 등 세계 소형모듈원전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원자력 시공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인증 취득으로 원자력 시공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며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해 시장 선점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6·3지방선거]위성곤의 제주 구상, 취미가 일상이 되고 이웃이 친구 되는 문화 이음 공동체 실현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단절된 골목에 온기를 불어넣고, 혼자 즐기던 취미를 이웃과 나누는 소통의 매개체로 격상시키는 ‘제주형 문화 자치’ 모델이 제시됐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는 2일 도민의 일상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흐르는 제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 동아리 활성화 및 생활문화 촘촘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2

[6·3지방선거]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개소식…“보수 넘어 시민 대통합”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2일 오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시민 대통합'을 기치로 한 재선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동혁 당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지도부, 부산 지역 국회의원, 시민선대위원 및 지지자 1000여 명이 운집했다. 박 후보는 이번 개소식을 '대한민국을 바로

3

“5월부터 유류할증료 2배 급등”…항공권 최대 56만원 추가 부담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달부터 발권되는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전월 대비 약 두 배 수준으로 인상된다. 1일부터 발권하는 항공권에는 유류할증료 최고 단계인 33단계가 적용된다. 이는 지난 4월 적용된 18단계보다 15단계 상승한 것으로, 2016년 유류할증료 체계 도입 이후 최고 수준이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분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