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장근석팬클럽 ‘크리제이’가 쪽방촌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1만장 기부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 열매는 장근석팬클럽 ‘크리제이’로 부터 기부 받은 연탄을 서울시립영등포쪽방삼당소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쪽방촌 주민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장근석팬클럽 ‘크리제이’는 2018년부터 누적 6만 1천장의 연탄을 기부하였고 이외에도 쌀 5,000kg 기부, 나눔 사진전을 펼쳤다. 크리제이는 사랑의열매 단체 기부 클럽인 나눔리더스클럽 서울 8호로 등록돼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의 모범이 되고 있다.
팬클럽 관계자는 “최근 많은 이웃들이 난방비, 전기세 요금 등이 올라 더욱 생활이 어려워졌다고 들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크리제이 회원들과 함께 계속해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장근석팬클럽 크리제이는 매년 봉사활동과 연탄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며 “팬덤 기부의 모범 사례인 크리제이 임원진과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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