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3월말까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이벤트

황동현 / 기사승인 : 2023-02-03 14:08:23
  • -
  • +
  • 인쇄
디폴트 옵션 신청하면 우리쌀 증정
▲ 미래에셋센터원 빌딩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디폴트 옵션을 신청하면 우리쌀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3년 투자하는 연금, 디폴트옵션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DC·IRP 가입자가 일정 기간동안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선정한 운용방법으로 적립금을 자동운용하는 제도이며, 가입자의 적립금이 방치되는 것을 예방하고,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고자 도입됐다.

‘디폴트옵션 이벤트’는 퇴직연금 DC·IRP 고객 대상으로, 디폴트옵션 사전지정 이벤트와 디폴트옵션 직접매수 이벤트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우리쌀 소비 촉진을 통해 국내 농가를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함으로써 ESG 경영에 동참하는 일환으로 우리쌀 등 사은품을 지급한다.


디폴트옵션 사전지정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지정된 디폴트옵션(미래에셋증권 디폴트옵션 고위험 TDF 1호, 고위험 BF 1호, 중위험 포트폴리오 2호, 저위험 포트폴리오 2호) 중 하나를 사전지정 한 고객 대상 2023명을 추첨하여 ‘우리쌀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디폴트옵션 직접매수 이벤트는 지정된 디폴트옵션(미래에셋증권 디폴트옵션 고위험 BF 1호, 중위험 포트폴리오 2호, 저위험 포트폴리오 2호) 중 하나 이상을 100만원 이상 순매수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2잔+케잌’ 쿠폰을 지급한다.

미래에셋증권 정효영 연금혁신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퇴직연금 가입자의 디폴트옵션 지정을 통해 방치되는 적립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고객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라며, “한국인 밥상의 디폴트(주식)가 쌀 이듯,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은 미래에셋증권으로 인식되도록 연금 가입자의 서비스 만족도와 수익률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는 금융상품에 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황경노 포스코 前 회장 별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포스코 2대 회장을 지낸 황경노 전(前) 회장(향년 96세)이 12일 별세했다. 황 전 회장은 포항제철소 창립 멤버이자 초대 기획관리 부장으로서 회사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1972년 상무 승진 후 1977년 회사를 떠나 동부산업 회장, 제철엔지니어링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1990년 다시 포항

2

에스알,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서 3관왕 달성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11일 열린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올해를 빛낸 ‘2025 기관대상 전략혁신부문 우수상'과 ‘내부감사 경진대회 우수상’에 이어,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가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감사부문 3관왕을 달성했다. ‘2025 기관대상 우수상’은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가 해마다

3

KAI, 제3차 'K-AI Day' 개최...항공우주 SW·AI 경쟁력 강화 논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남 사천 본사에서 항공우주 소프트웨어(SW)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3차 ‘K-AI Day’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AI Day’는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개발 관련 국내외 기업의 플랫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SW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업체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