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진출 전반 멘토링 지원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IP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IPS벤처스(대표 황우성)가 글로벌 벤처투자사인 심산벤처스코리아(대표 이승화)와 글로벌 시장진출을 준비 중인 잠재된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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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벤처스코리아(대표 이승화 사진 왼쪽)과 아이피에스벤처스(대표 황우성 사진 오른쪽)이 지난 18일 MOU 체결식을 한 후 기념촬영. [사진=IPS벤처스 제공] |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투자 및 엑설러레이팅 프로그램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발굴에서부터 보육, 글로벌 후속 투자지원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IPS벤처스는 2018년 설립한 국내 외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이자 벤처투자회사다. 지난해에는 한국액설러레이터협회 기준 국내 액셀러레이터 누적 투자금액 상위 30개사에 포함된 바 있다.
심산벤처스코리아는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쌓아오며 수준 높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돕고 있는 벤처캐피탈사다. 심산벤처스코리아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도 해 나갈 계획이다.
황우성 IPS벤처스 대표이사는 "딥테크 기반 스타트업은 기술 경쟁력이 핵심”이라며 “글로벌시장 타깃으로 하기 위해서는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외 전문가 멘토링을 매칭시키는 등 글로벌 진출 전반에 걸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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