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지난달 31일까지 100%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친환경 조끼를 모든 현장에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조끼는 재활용한 페트병을 잘게 부숴 이를 섬유 소재화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리젠(REGEN)'을 이용해 만들었다.
▲ 현장에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근무복 조끼 착용한 모습 [GS건설 제공] |
이를 통해 연간 발주량 약 5000벌 기준으로 2리터 페트병 약 2만 4000개를 재활용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GS건설은 향후 셔츠 등 현장 근무복에 친환경 소재 도입을 점차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캠페인을 생활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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