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김포·제주공항서 대규모 광고 캠페인 전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0 15: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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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배달의민족이 설 연휴와 봄 방학 시즌을 맞아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옥외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22일까지 김포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에서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배달의민족>

 

이번 캠페인은 ‘여행의 설렘이 식지 않도록’을 주제로 공항이라는 공간적 특성에 주목해 기획됐다. 이동과 대기 시간이 많은 명절 기간 동안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국내선과 국제선, 도착장 등 이용 동선에 맞춰 맞춤형 메시지를 구성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국내 공항 최초로 시보 광고 형태를 도입했다. 광고 송출 시스템에 시계 API를 연동해 매시 정각마다 시간을 알리는 영상이 상영되며, 시보 광고를 포함해 하루 150회 이상 반복 송출된다.

 

광고는 김포공항과 제주공항 출발·도착 주요 동선에 위치한 180여 개 LED 기둥과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노출된다. 김포공항 국내선 3층 출발장에는 가로 27m 규모 초대형 미디어월을 활용해 시각적 몰입감을 강화했다.

 

최종석 우아한형제들 브랜딩실장은 “시간 확인이 중요한 공항에서 ‘시간 안내까지 배달’하는 광고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여행과 귀경길에 오르는 이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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