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K-HIT 프로젝트 1.0’탄광문화 연계사업 벤치마킹 나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4 15:58:18
독일 졸페라인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방문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K-HIT(하이원통합관광) 프로젝트 1.0’ 의 일환인 ‘탄광문화 연계사업’의 성공을 위한 첫 걸음으로 폐광도시에서 세계적 문화도시로 탈바꿈한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방문하며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은 최근 국내 탄광이 연이어 문을 닫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적 광업 도시의 문화유산 보존⋅연계관광 활성화 및 도시재생 성공사례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었던 탄광의 전통적 문화를 이어가고 활용하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강원랜드,‘K-HIT 프로젝트 1.0’탄광문화 연계사업 벤치마킹 나서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일정에는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을 비롯해 K-HIT프로젝트TF 직원들이 참여 했으며, 폐광지역 4개시.군 사회단체장과 디자인.건축.축제분야 전문가들이 동행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자문역할을 맡았다.

첫 번째 방문지인 졸페라인은 독일 최대 규모의 탄광 단지이자 도시재생의 대표 사례로서 현대 건축 개념을 적용한 뛰어난 산업 기념물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200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연간 약 2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인근지역인 보훔의 광산 박물관은 길이 2.5km 규모의 광산 갱도체험 프로그램 등이 유명해 연간 약 4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어서 방문하게 되는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마을은 세계 최초의 소금광산 등을 활용한 연계관광 우수사례로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어있으며, 연간 약 1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4월 「K-HIT 프로젝트 1.0 발표회」를 통해 폐광에 따라 사라져 가는 대한민국의 탄광문화를 잘 보존해, 국내⋅외에 폐광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과 폐광문화 연계관광 콘텐츠 발굴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강원랜드는 4일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2024년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선 사북에 위치한 동원탄좌의 산업유산에 대한 수집 및 보전활동을 높게 평가 받아 ‘국가기록관리 유공기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우리자산신탁, 해운대2구역 통합재건축 추진…5800세대 조성 지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자산신탁이 부산 해운대2구역 통합재건축 추진을 지원하며 지방 도시정비사업으로 사업 기반을 넓힌다. 주민대표단과 협력해 기존 4694세대를 580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재편하는 사업의 초기 절차를 뒷받침한다.우리자산신탁은 해운대2구역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위원장 이승철)과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2

아이스크림에듀, SLW 2026 독서 콘텐츠 전시…문해력 교육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아이스크림에듀가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LW 2026)에서 독서 습관과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AI 학습 서비스에 독서 활동을 결합해 교육 콘텐츠의 차별화를 추진한다.아이스크림에듀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LW 2026의 서울도서관 부스에 아이스크림 홈런 쇼룸을 마련하고 방문객 대상 체험형 콘텐츠를 전시했다고

3

한국지역난방공사, ‘우리 동네 온기 가득’ 4개 사업 선정…1억 3000만원 지원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지역 주민과 사회적경제조직이 주도하는 에너지·환경 문제 해결 사업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는 전국 공모를 통해 4개 사업을 선정했다.한난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민 체감형 사회공헌 사업 ‘우리 동네 온기 가득’을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 사업은 지역 주민과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역 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