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티몬이 단돈 1만 원으로 오픈마켓 셀러들의 상품 광고와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파워딜’을 본격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한 달간 베타 테스트 형태로 운영한 결과 ‘파워딜’의 평균 매출은 오픈마켓딜의 평균 매출 대비 3배 이상 높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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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몬 파워딜 이미지 [티몬 제공] |
이달부터 본격 시작하는 파워딜은 딜 1개당 하루 1만 원으로 파격적인 판매촉진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기획 구좌다.
티몬은 파워딜 상품들을 따로 모아 제공하는 특별 기획전과 주요 인기 광고 구좌를 운영하며 노출을 극대화 하고 할인 비용까지 분담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등 플랫폼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파워딜은 셀러와 고객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는 ‘상생구조’를 갖췄다.
입점 셀러가 제시한 파워딜 할인율의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또한 과감한 가격 프로모션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고객들은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특별한 상품들을 특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티몬은 파워딜이 우수한 판매자·상품·고객층 모두를 확보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파워딜은 적은 비용으로 확실한 광고 효과를 보장하고 파트너 상생을 위해 가격 경쟁력까지 밑받침하는 마케팅 툴로써 매출 확대를 지원한다”며 “셀러들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워딜은 티몬 오픈마켓 셀러 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티몬 배송상품 파트너센터 내 오픈딜 관리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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