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美 USNC와 폴란드 초소형모듈원전 사업 MOU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2-09 16:47:30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캐나다에 이어 폴란드에서 초소형모듈원전(MMR) 사업에 나선다.

 

▲ 정회성 현대엔지니어링 원자력영업팀장(왼쪽 두 번째), 프쉐미스와프 보젝 LSEZ 사장(왼쪽 세 번째), 리자드 바브리니예비치 LSEZ 부사장(가운데), 프란체스코 베네리 USNC CEO(오른쪽 두 번째)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미국 MMR 전문 기업 USNC, 폴란드 레그니차 경제특별구역(LSEZ)과 MMR 사업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LSEZ는 1997년 폴란드 레그니차에 설립된 경제특별구역으로, 폭스바겐, 바스프(BASF) 등 70여 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은 레그니차 경제특별구역 내 전기·열·스팀 공급을 위한 MMR 도입을 협의한다.

또 향후 추가 협의를 통해 사업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MMR은 발전 효율이 매우 높고 열 공급, 수소생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이 매우 주목된다"며 "캐나다 초크리버 MMR 수행 경험을 발판 삼아 이번 폴란드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섬유 생태계 경쟁력 높인다…국내 제조기술 해외 확산 '속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글로벌 섬유·패션 산업이 생산 규모 확대를 넘어 스마트 제조와 공급망 경쟁력 확보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국내 대표 섬유 기업들이 제조 혁신과 국산 기술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원무역이 국내 섬유기계 전문기업과 손잡고 해외 생산기지에 국산 설비를 도입하며 K-섬유 제조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국내 기술 기반 생산설비의 글

2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채유미 편집위원장 선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가 1000만 서울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 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홍보물 편집위원회를 새롭게 꾸리고 가동에 들어갔다.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임만균)는 6일 서울시의회에서 소식지 및 영상 홍보물을 심의·의결하는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 직후 개최된 제1차 회의에

3

美 ESS 시장 판 바뀐다…대중 규제 강화에 K-배터리·전력기기 기회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확산으로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대중국 관세와 공급망 규제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의 시장 진입 기회가 커지고 있다. 가격보다 원산지와 현지 조달, 유지보수 역량이 중요해지면서 배터리뿐 아니라 변압기·케이블·안전설비 등 국내 전력산업 전반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