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필·김의영·나상도·이애란, '싱코리아' 총출동...열기 '후끈'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2 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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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TV CHOSUN ‘싱코리아’ 경북 고령군 편에서 ‘즉석 딸기 홍보대사 선발전’이 펼쳐진 가운데, 가수 김용필이 “첫 뽀뽀 생가난다”고 돌출 발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싱코리아'에 김용필, 나상도 등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사진='싱코리아']

 

‘싱코리아’는 전국 각지의 만능 재주꾼이 총출동해 대국민 노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20일 첫 방송부터 안방에 유쾌한 힐링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강자로 떠올랐다. 이어 4일(일) 오후 방송하는 ‘싱코리아’ 2회에서는 고령군 편 1탄이 펼쳐져 MC 조영구가 1천여 명의 고령군민들과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

 

이날 공개될 본선 무대에서는 ‘개성 만점’ 재주꾼들이 총출동해 숨겨둔 끼를 방출한다. 그중 첫 주자는 두 명의 백댄서와 함께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열창한다. 

 

무대가 끝난 후 조영구는 “예심 때는 백댄서가 8명이더니 다 어디 갔냐?”고 묻고, 참가자는 “에어로빅 회원들이 같이 해 주기로 했었는데 전국 방송 나간다니까 부담스럽다며 도망갔다”며, “급하게 창원에 계신 장모님을 모시고 나왔다”고 깜짝 고백한다. 이어 85세 장모님과 즉석 막춤까지 선보여 관객들을 포복절도케 한다. 

 

이후 등장한 강렬한 누더기 복장의 각설이팀은 “고령에 오면 장수한다”는 입담과 함께 무대 위에서 흥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알고 보니 70대부터 90대까지 고령으로 구성된 각설이팀은 요양원에서 함께 봉사를 하고, 10년째 무료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긴다. 

 

여기에 “장구를 배웠는데 써 먹을 데가 없어서 나왔다”는 열정 장구팀, 고향 사랑 뿜뿜 31세 양돈청년, “개그우먼이 되고 싶다”는 재치 만점 밸리 댄스 소녀 등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무대가 이어지며 ‘꿀잼’을 보장한다.

 

고령군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깜짝 무대도 펼쳐진다. 한 참가자가 딸기를 들고 등장하자, 조영구가 “고령군 딸기 홍보대사를 뽑겠다”며 심사위원들과 싱코밴드 멤버들을 긴급 소환하는 것. 싱코밴드는 “고령의 아들이 되겠다”, “어머니로 모시겠다”며 딸기 세 박스를 즉석 주문해 고령 딸기 사랑을 어필한다. 

 

이병철은 참가자를 향해 “누나~”를 연발하지만, 참가자보다 나이가 많은 것으로 드러나 반전 웃음을 안긴다. 김용필은 딸기를 한 입 베어 물고는 “첫 뽀뽀가 생각난다”는 회심의 멘트를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에 참가자는 “용필이 오빠!”를 외치며 그를 홍보대사로 지목하는 것은 물론, 딸기 선물까지 안긴 뒤 포옹을 한다. 

 

고향 사랑과 팬심 폭발 모먼트가 큰 웃음을 안긴 가운데, 이날 무대에는 축하 가수로 ‘미소 천사’ 나상도, ‘낭만 가객’ 김용필, ‘백세인생’ 이애란, ‘캡사이신 보이스’ 김의영이 대거 출동해 고령을 들썩이게 만든다. 특히 다음 주 예고에서는 심사위원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실력자들의 등장과, 시원한 한풀이를 부르는 ‘속풀이 마이크’ 코너까지 공개될 예정이어서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오는 5월 24일에는 고양시의 새로운 주거지로 주목받는 일산 동구에서 ‘싱코리아’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인구 유입과 함께 활기를 띠고 있는 일산 동구는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프로그램 참여와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일산 동구 특집’ 역시 특색 있는 무대와 따뜻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역사와 문화의 고장’ 고령군을 대표하는 재주꾼들이 총출동하는 TV CHOSUN ‘싱코리아’ 고령군 특집 1탄은 오는 4일(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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