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아들이 요즘 ‘아빠는 어디 갔어?’라고 자주 물어봐"깜짝 고백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7 11:17:14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장동민이 ‘예능 삐약이’ 레디에게 예능을 가르치다가 엉겁결에 뼈를 맞아 영혼 탈곡 상태에 이른다.

 

▲ 27일 방송하는 '하입보이스카웃'에서 사유리가 출연해 아들의 아빠찾기 오디션을 선보인다. [사진=ENA]

 

27일(오늘) 저녁 8시 30분 방송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하입보이스카웃’(연출 정은하) 7회에서는 ‘대한민국 톱 예능인’ 탁재훈-장동민이 ‘유니콘 예능학교’를 전격 오픈한 가운데, ‘예능 일타 강의’는 물론 ‘예능 실전 테스트’를 거쳐 단 한명의 차세대 예능 주자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거국적인 시작을 알린 ‘제1회 유니콘 예능학교’에는 조근조근 엉뚱한 매력으로 ‘제1대 하입보이’를 거머쥔 ‘230만 초통령’ 송형석과 ‘탁재훈의 최애 폼 美친자’인 ‘제4대 하입보이’ 차웅기가 참석한다. 여기에 더해, ‘챌린지 안무 공장장’ 레디와 ‘SNS계 차은우’ 전창하도 예능학교의 ‘일일 학생’으로 입학한다. 특히 전창하는 첫 예능 출연이라, 그가 어떤 ‘예능 텐션’을 터뜨릴지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이후 본격적인 예능 수업이 시작된 가운데, 레디는 선우가 “최근 유행하는 챌린지가 있냐?”며 근황을 묻자 다양한 ‘MZ 챌린지’를 화끈하게 선보인다. 하지만 탁재훈은 “여기서 그런 말 하면 안 된다니까..”라며 장동민의 눈치를 보고, 이상하게 뼈를 맞은 장동민은 속절없는 미소를 띠며 ‘영혼 이탈’ 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얼마 후, 정신 줄을 잡은 장동민은 탁재훈과 함께 수 십 년간 모은 ‘예능 원기옥(?)’을 대방출한다. 또한 ‘상대방을 생선에 비유해보라’는 신박한 예능 테스트로 하입보이, 하입걸을 훈련시킨다. 이때 ‘제1대 하입보이’ 송형석은 무근본 ‘막 드립’으로 예능 잔뼈가 굵은 강사진조차 빵 터지게 만든다. 이후에도 그는 선우와 짝을 이룬 ‘고요속의 외침’으로 2024년 예능사에 길이 남을 ‘폭소 명장면’을 탄생시킨다. 여기에 맞서는 레디는 마치 ‘스트릿 우먼 파이터’ 현장 같은 화끈한 댄스 신고식으로 현장을 ‘올킬’ 한다.

 

‘유니콘 예능학교’가 빵빵 터지는 ‘빅 재미’를 선사한 가운데, 새로운 ‘하입걸’ 후보로 유니콘 엔터를 찾은 사유리 역시 충격과 웃음이 공존하는 역대급 오디션을 기대케 한다. 사유리는 “한 달 전에 탁재훈씨를 좋아한다고 기사가 났더라”는 질문에 ‘상상초월’ 예능 답변을 내놓는가 하면, “아들 젠이 요즘 ‘아빠는 어디 갔어?’라고 자주 묻는다”고 솔직 고백한다. 나아가 사유리는 ‘젠의 새아빠 찾기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나서, 유니콘 엔터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유니콘 예능학교’의 역대급 커리큘럼과 ‘원조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사유리의 ‘하입걸’ 도전기까지 모두 담긴 ENA ‘하입보이스카웃’ 7회는 27일(오늘)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경찰, 국정자원 화재 전담팀 가동...원인 수사 본격화
[메가경제=정호 기자] 경찰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의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며 본격 수사에 나섰다. 28일 대전경찰청에 따름녀 대전 유성구 국정자원에서 소방당국, 국립과학구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에 나섰다. 전담 수사팀은 김용일 형사과장(총경)을 팀장으로 20명 규모로 알려졌다. 해당 팀은 화재가 발생한 '무정전·전원

2

100만 인파 몰린 불꽃축제 '성료'…'대박' 터진 편의점·호텔
[메가경제=정호 기자]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편의점과 호텔이 높은 매출을 거뒀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 불꽃축제에는 한강공원이 인접한 여의나루역을 무정차 통과할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GS25 편의점 10개 매장은 지난 20일 토요일 대비 하루 매출이 850% 급증했다. 특히 오후

3

한국화 거장 '소호' 김숙진 화백 5번째 개인전 '자연, 그곳에 머물다'
[메가경제=류수근 기자] 거짓과 허구, 겉치레와 인공미가 판치는 세상에 실존적 사실과 진실은 분간하기조차 어려워지고 자연과 호흡하며 살던 순전하고 서정적인 인간 심상은 점차 옛얘기가 돼 가고 있다. ‘혼돈’이라 할 만큼 종잡을 수 없는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자연의 숨결과 동화적인 서정성을 일깨워주고 실존적 사실과 진실의 힘을 보여주는 존재는 그만큼 소중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