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야 산다' 허재 "은퇴 후 무기력해져...할 수 있다는 것 보여주고파"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3 10:23:27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가 저마다의 이유로 한계에 도전하는 ‘초짜 러너’들의 뜨거운 열정을 담은 강렬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뛰어야 산다'가 '초짜 러너'들의 열정을 담은 티저를 공개했다. [사진=MBN]

 

오는 4월 19일(토) 저녁 첫 방송을 앞둔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이하 ‘뛰산’)는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스타들이 마라톤에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마라톤 기부천사’로 유명한 션과 이영표가 운영 단장과 부단장으로 나서며, 배성재와 양세형이 마라톤 중계진으로 함께한다. 

 

16인의 ‘초짜 러너’로는 ‘농구 대통령’ 허재를 비롯해, 배우 방은희, 전 야구선수 양준혁, 변호사 양소영, 탈모 전문의 한상보, 셰프 정호영, 안무가 배윤정, 뇌 과학자 장동선, 전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정은, ‘피지컬100’ 운동 크리에이터 조진형, 전 야구선수 최준석, 가수 슬리피, 개그맨 김승진, 가수 안성훈, 그룹 라붐 출신 율희, 그룹 골든차일드 출신 이장준이 출격한다. 

 

이와 함께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인생의 또 다른 출발선을 마주한 사람들’이라는 강렬한 문구와 함께, ‘초짜 러너’들의 진정성 넘치는 출사표가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선 ‘최고령 비기너’로 마라톤에 도전하는 허재는 “은퇴를 하고 쭉 집에서 생활하다 보니까 무기력해졌다. 다시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힘주어 밝혔다. 

 

이어 율희는 “이혼이 결코 인생의 실패가 아니다. 이 상황들을 다 이겨낼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슬리피는 “매일 꼴찌를 하다 보니 자존감이 좀 낮았다. 내가 나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모습을 느끼고 싶다”고 비장한 각오를 전했고, 방은희는 “몇 년 후면 60세다. 이 나이에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욕을 내뿜었다.

 

아울러 티저에는 ‘삶을 바꾸는 첫걸음’이란 메시지와 함께 본격적인 마라톤 훈련에 돌입한 ‘초짜 러너’들의 고군분투가 담겨 있어 벌써부터 보는 이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특히 훈련이 거듭될수록 극한의 체력적 한계를 맞닥뜨리는 ‘초짜 러너’들의 모습과 ‘러닝은 기록이 아니라 과정’이란 문구가 어우러져,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 서사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초짜 러너’들의 마라톤 풀코스 도전기 및 성장기를 보여줄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는 오는 4월 19일(토) 저녁 8시 2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건설, 한국남동발전과 손잡고 석탄발전소 연계 SMR 사업 추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현대건설이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석탄화력발전소 인프라를 활용한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모델 개발에 나선다. 단계적 폐지가 예정된 발전소 부지와 설비를 활용해 무탄소 전원 기반의 에너지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화 가능성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과 '석탄화력발전소 연계 SMR 연

2

전재수 부산시장 인수위, ‘부산청년센터’ 등 현장 방문…청년 공약 다듬기 본격화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새로운 부산시정의 청년정책 로드맵을 수립키 위한 인수위원회의 현장 행보가 청년 중심의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의 도정 인수위원회인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위원장 차재권)는 19일 지역 내 주요 청년공간인 부산청년센터, 청년작당소, 오름라운지를 잇달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

3

저축은행중앙회·금융보안원, CEO 보안세미나 개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저축은행업계가 AI 확산과 디지털 금융 전환 가속화에 대응해 금융보안 역량 강화에 나섰다.저축은행중앙회와 금융보안원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저축은행 CEO 금융보안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금융보안 정책과 보안 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AI 등 신기술 도입 확대에 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