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은 아무나 하나' 한혜진, '술집 난동' 녹취록 듣다 '오열' 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0 09:14:36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악몽 꿀 것 같아, 더 이상 못 듣겠어….” 

 

SBS Plus 신규 예능 ‘사장은 아무나 하나’의 MC 한혜진이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는 ‘손놈’ 일행의 녹취록을 듣다가 ‘청취 포기’를 선언한다. 

 

▲한혜진이 블랙컨슈머의 진상 행각을 고발하는 녹취 파일을 듣다 눈물을 흘린다. [사진='사장은 아무나 하나']

 

한혜진은 21일(화) 밤 2회를 방송하는 SBS Plus ‘사장은 아무나 하나’에서 블랙컨슈머의 진상 행각을 고발하는 녹취 파일을 듣다 ‘대리 울분’을 토로한다. 이날 술집 사장이 제보한 녹취록에는 사장에게 폭언과 협박을 일삼는 ‘손놈’들의 만행이 낱낱이 담기는데, 이들은 “(일행 중 한 사람이) 인터넷에도 검색하면 나와! 강남에서 왔어!”, “나, 이 동네 유지야. 학부모들에게 다 소문낼 거야!”라면서 사장을 괴롭힌다. 한혜진은 청취 내내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미쳐버릴 것 같아”라고 하더니, “악몽 꿀 것 같아 더 이상은 못 듣겠다”라면서 ‘청취 포기’를 외친다. 

 

또한 강남에서 온 유명인(?)의 정체에 대해, 3MC 한혜진-유정수-김호영과 ‘법벤져스 군단’ 김혜진-이경민 변호사는 “그래서 누군데? 거의 ‘복면가왕’급 미스터리야”라고 단체로 극대노해 반전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비즈니스 전문가 유정수는 해당 사태에 대한 현실적인 지적 및 조언과 함께, “장사를 하다 보면 법원은 멀고, 손님은 가깝다…”는 ‘현실 명언’을 내놓기도 해 씁쓸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한혜진은 사진관을 운영하는 사장의 제보 영상을 지켜보다 눈물을 쏟는다. 증명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다짜고짜 환불을 요청하는 ‘손놈’의 폭언에 시달리다가, 엄마와의 전화 통화에서도 혼나는 사장의 짠한 상황에 몰입하던 한혜진은 자영업을 하는 남동생 생각이 난 듯 “어떡해, 너무 슬퍼…”라고 속상해한다. 야무지게 무료 주차까지 챙겨서 떠난 손놈과, 어깨가 축 처진 사장의 대조적인 상황에 한혜진과 김혜진 변호사는 한동안 눈물을 글썽인다. 이경민 변호사 역시, “저 같은 경우도 법률상담을 해준 뒤, 휴대폰 충전을 안 해줬다고 환불을 요청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경험담을 들려줘 충격을 더한다. 절로 열불을 터트리는 ‘손놈’들의 영상 및 녹취록을 비롯해, 이들에게 대처할 수 있는 ‘법벤져스’ 군단과 유정수의 현실 솔루션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사장은 아무나 하나’에서는 대한민국 600만 자영업자들을 울리는 ‘손놈’들의 상상초월 만행을 고발하는가 하면, 비즈니스 전문가 유정수가 생사의 기로에 선 가계의 존폐를 결정해주는 종합 맞춤 솔루션을 선보이며 ‘현실 몰입도 200%’의 리얼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6·3지방선거]위성곤의 제주 구상, 취미가 일상이 되고 이웃이 친구 되는 문화 이음 공동체 실현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단절된 골목에 온기를 불어넣고, 혼자 즐기던 취미를 이웃과 나누는 소통의 매개체로 격상시키는 ‘제주형 문화 자치’ 모델이 제시됐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는 2일 도민의 일상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흐르는 제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 동아리 활성화 및 생활문화 촘촘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2

[6·3지방선거]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개소식…“보수 넘어 시민 대통합”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2일 오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시민 대통합'을 기치로 한 재선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동혁 당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지도부, 부산 지역 국회의원, 시민선대위원 및 지지자 1000여 명이 운집했다. 박 후보는 이번 개소식을 '대한민국을 바로

3

“5월부터 유류할증료 2배 급등”…항공권 최대 56만원 추가 부담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달부터 발권되는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전월 대비 약 두 배 수준으로 인상된다. 1일부터 발권하는 항공권에는 유류할증료 최고 단계인 33단계가 적용된다. 이는 지난 4월 적용된 18단계보다 15단계 상승한 것으로, 2016년 유류할증료 체계 도입 이후 최고 수준이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분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