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패' 안정환 "곧 결혼기념일, 1년에 한 번 오는 최대 위기" 이혜원 반응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9 10:23:03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선 넘은 패밀리’의 MC 안정환이 “이제 곧 결혼기념일인데, 1년에 한 번 오는 최대 위기”라고 솔직 발언을 해 유세윤의 폭풍 공감을 자아낸다. 

 

▲'선 넘은 패밀리' 출연진들이 일본의 후지산 뷰 스폿 투어를 지켜보며 유쾌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선 넘은 패밀리' 방송 갈무리]

 

21일(목)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9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일본 패밀리’ 이정재X케이코가 일본 대표 명산인 후지산 뷰 스폿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유세윤은 “안정환, 이혜원 씨 부부가 곧 결혼기념일을 맞는다. 어떤 선물을 하실 거냐?”고 물으며 대화의 물꼬를 튼다. 안정환은 “1년에 한 번 오는 최대 위기다.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일이다. (결혼기념일에) 잘 해야 2025년이 편해진다”며 나름의 고충(?)을 토로한다. 유세윤은 “이상하게 결혼기념일은 금방 온다”며 맞장구치고, 이에 이혜원은 “(결혼기념일이) 너무 안 온다”라고 ‘극과 극’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잠시 후, ‘일본 패밀리’로 이정재X케이코가 처음으로 출연해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이정재는 “2013년 어학연수 시절 케이코와 알게 된 후, 일본 여행을 갔을 때 도움을 받은 게 인연이 됐다”며 “현재 8년 차 한일 부부”라고 소개한다. 이어 “일본으로 단기 이민을 왔다”는 이정재는 “일본에서는 아이들의 성장을 축하하는 전통행사인 ‘시치고산’ 문화가 있다. 산이나 절 같은데 가서 건강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기도한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후지산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에 신이 산다는 말이 있을 만큼 신성한 곳이다. 좋은 기운을 받고자 시즈오카 명물인 후지산에 갈 예정”이라고 알린다.

 

직후, 차를 타고 6시간을 이동한 이정재는 “후지산을 잘 볼 수 있는 뷰 스폿을 알아뒀다”며 일본에서 가장 깊은 만인 스루가만 위에서 후지산을 볼 수 있는 ‘스루가만 페리’를 타는가 하면, 후지산 인생샷 스폿인 ‘꿈의 대교’, ‘편의점 뷰 스폿’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한다. 이 과정에서 스루가만 페리에서 파는 다양한 간식은 물론, 시즈오카에서 유명한 생와사비 아이스크림, 오뎅 등을 보여줘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유세윤은 “역시 후지산도 식후경~”이라며 과몰입하고, 송진우는 “겨울 다가오는데 같이 가자”라고 유세윤에게 깜짝 제안한다. 

 

후지산 정기를 받을 수 있는 뷰 스폿부터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이정재X케이코 부부의 후지산 뷰 스폿 투어는 21(목)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롯데손보 “경영개선권고 위법 가능성"ㅋ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금융위원회의 '경영개선권고'에 대해 롯데손해보험이 반박하고 나섰다.금융위는 5일 오후 정례회의를 통해 롯데손해보험(이하, 롯데손보)에 대한 적기시정조치 '경영개선권고'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롯데손보 자본 적정성이 취약하다고 판단, 건전성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정기검사와

2

CJ온스타일, 가습기·전기매트도 ‘오늘도착’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서울에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겨울철 계절가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때 이른 초겨울 추위를 대비해 가습기·전기매트·온열기기 등 약 100여개 겨울 계절가전에 ‘오늘도착’ 등 빠른 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실제로 CJ온스타일이 추위가 시작된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계절가전 주문금액을

3

김승연 회장, 한화 선수단에 준우승 기념 오렌지색 아이폰으로 '찐사랑' 증명
[메가경제=정호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이글스의 2025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선수단에게 팀 상징과 같은 '오랜지색'의 아이폰을 선물했다. 이 아이폰 17 프로는 선수단과 스태프 총 60명에게 전달됐다. 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아이폰을 건네며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