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7+', 5대 퀸 수아 선택에 깨진 평화? "장난같아" 비난 폭주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1 08: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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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레인보우7+’ 10인의 남녀가 드디어 최종 선택에 돌입한다.

 

▲10인의 솔로남녀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드디어 공개된다. [사진='레인보우7+]

 

21일(오늘) 오후 공개되는 국내 최초 다국적 연애 예능 U+ 모바일tv ‘레인보우7+’ 10회에서는 10인의 솔로남녀들이 ‘5대 킹(King)’과 ‘5대 퀸(Queen)’을 선발한 뒤 마지막 데이트를 하는 모습과, 이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모두 공개된다.

 

앞서 ‘4대 킹’ 로디온은 유나와 데이트를 하다가 ‘킹룸’에 있는 침대에서 함께 잠이 들었던 터. 그간 유나를 ‘1순위’로 꼽아 왔던 로디온은 드디어 성사된 유나와의 데이트에서 “진짜 예쁘다”, “스킨십 좋아하는지?” 등 적극적인 플러팅을 날리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반면 유나는 자신에게 직진해온 니코가 또 다시 토라질까 봐 심란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날 데이트를 마치고 ‘시티즌 하우스’에 복귀한 유나는 일부러 니코를 외면한다. 직후 유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니코에게 로디온과의 데이트에 대해서) 해명하기 싫었다”, “니코의 성격에 충격을 받았다”, “니코가 제일 좋은데 제일 싫다”는 등 복잡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니코 역시 차갑게 변한 유나의 모습에 상심해 냉전 기류를 형성한다.

 

그러던 중, 솔로남녀 10인은 다 함께 요트 파티를 하게 되고, 여기서 니코와 유나는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다. 그런데 유나는 갑자기 눈물을 펑펑 쏟아 니코를 당황시킨다. 반면 로디온은 유나의 눈물을 닦아주며 위로를 건네는데, 절정으로 치닫는 이들의 삼각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레인보우 아일랜드에서의 마지막 ‘킹’과 ‘퀸’을 뽑는 투표에서는 수아가 ‘5대 퀸’에 등극한다. 수아는 요트 파티를 즐긴 뒤, 데이트 상대를 지목한다. 그런데 수아의 선택으로 인해 레인보우 아일랜드의 평화는 산산조각난다. 솔로남녀들은 “수아가 우리 분위기를 망쳐놨다”, “장난치는 것 같은데?”라며 맹비난한다. 결국 수아는 “속상하고 무섭다. 내가 잘못한 것도 없었는데…”라며 폭풍 오열한다.

 

걷잡을 수 없는 분위기 속, 솔로남녀 10인은 최종 선택에 돌입한다. 그러나 불안한 마음을 드러내는 남자와 상처받은 남자, 그 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여자가 있는가 하면, 한없이 미안함을 내비치는 여자와 큰 실망에 휩싸인 남자가 있어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마지막까지 ‘안갯속’이다. 과연 레인보우 아일랜드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은 ‘최종 커플’이 누구일지, 7일의 로맨스 여정 끝 솔로남녀 10인의 최종 선택 결과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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