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표' 인기 이어갈까? GS25, 밀식혜도 선보여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7-28 08: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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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분과 또 한번 콜라보...출시 후 5일간 식혜 매출 1위

GS25가 '곰표' 이색협업 상품 인기를 이어갈 또 하나의 아이템을 선보였다.

GS25는 이달 22일 업계 최초로 밀과 보리로 만든 곰표 밀식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제분 곰표 브랜드와 협업으로 뉴트로 감성을 자극한 여파를 이어가겠단 복안.
 

▲사진 = GS리테일 제공

 

곰표 밀식혜는 기존 식혜 상품이 쌀과 보리만을 사용한 것에 반해, 대한제분 밀을 활용해 특유의 구수함과 쌉쌀한 풍미, 고소한 보리가 조화를 이뤘다고.

전통적인 식혜 맛을 살리고 추억의 느낌을 소환할 것으로 GS25는 예상하고 있다.

GS25의 2021년 상반기 식혜 구매고객 데이터를 분석하면 20대가 33.2%, 30대가 26.0%를 차지하고 있다.

GS25 음료 개발담당자는 2030세대에게 인기 높은 식혜에 뉴트로 감성으로 인지도가 높은 곰표 디자인을 결합한다면 해당 고객층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곰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대한제분에 상품 제안을 해 곰표 밀식혜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곰표 밀식혜의 초기 판매 데이터는 성공적. 출시 후 5일간 전체 식혜 상품 6개 중 1위의 매출을 보였다. 업계 1위인 비락식혜대비 83.6% 이상 높은 매출을 보였다.

유재형 GS25 음료 개발담당은 “식혜는 전통식품으로 장년층에 인기가 높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MZ세대에게 인가가 높은 카테고리 상품으로 해당 고객층에 좀더 펀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대한제분과 협업을 통해 이번 곰표식혜를 선보였다”며 “이색 곰표식혜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구매 반응에 매우 기쁘며, 이색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달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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