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런닝맨'서 예능감 폭발...설특집 빛낸 '올라운더 활약'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9 08: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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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런닝맨’에 출연해 특유의 유쾌한 예능감과 감성 보컬의 매력 그리고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까지 선보이며 ‘깨알 활약’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로이킴. [사진=SBS '런닝맨']

 

로이킴은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설 특집 ‘설까치 주인공은 나야 나’ 편에 출연해 맹활약했다. 이날 로이킴은 까치 날개를 획득한 단 세 명 중 한 명으로 등장하며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출연진의 요청에 자신의 곡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 무대를 선보이며 발라더로서의 매력도 과시했다. 

 

방송 초반 진행된 코너에서는 로이킴의 가창력이 더욱 빛났다. 역재생된 곡을 듣고 제목을 맞히는 ‘로꾸꺼 노래 한마당’ 미션에서 이지의 ‘응급실’을 정확히 맞힌 그는 곧바로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라이브를 선보였다.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대를 채운 로이킴은 특유의 깊은 감성을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예능감 역시 돋보였다. 로이킴은 점심 식사를 위해 시장을 찾은 상황에서 김종국, 지예은과 한 팀을 이루며 자연스러운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지예은과는 은근한 ‘러브라인’ 기류가 형성돼 시선을 모았다. 지예은의 관심 속에 분위기가 무르익는 듯했지만, 시장으로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서로의 MBTI와 성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대화가 오가며 러브라인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 웃음을 자아냈다. 

 

후반부 미션에서도 로이킴의 활약은 이어졌다. 김종국, 양세찬과 함께 날개를 지켰는지 확인하는 과장에서 날계란 세례와 물바가지 벌칙을 받는 상황이 펼쳐졌지만, 로이킴은 밝은 표정과 재치 있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유발하며 예능감을 발산했다. 

 

이날 로이킴은 감성 발라더로서의 매력은 물론 유쾌한 입담과 몸을 아끼지 않는 예능 열정 그리고 러브라인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예능 올라운더’ 면모를 입증했다.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진지한 모습과는 또 다른 친근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낸 로이킴의 활약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더불어 설 명절을 맞아 로이킴은 소속사 DEUL을 통해 “2026년 병오년,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저 역시 열심히 달려가겠다. 언제나 고맙고 사랑한다”며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최근 전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연 강자’로서 입지를 다진 로이킴은 이번 ‘런닝맨’ 출연을 통해 예능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활동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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