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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보도사진 = ‘K-브랜드지수’ 이미지 ) |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 1위에 박정민이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20인을 대상으로, 2025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3319만 2605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은 1위 박정민에 이어 2위 이병헌, 3위 이준호, 4위 김영광, 5위 김고은, 6위 임윤아, 7위 이제훈, 8위 지창욱, 9위 공효진, 10위 이채민 등이 TOP10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최근 K-콘텐츠를 선도하는 한국 배우들의 성장 속도가 주목받고 있다. 해외 유명 영화제의 연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는 것이 이제 당연한 수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글로벌 OTT 서비스 채널의 상위권에 대거 포진되며 실질적 결실을 맺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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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보도사진 = ‘K-브랜드지수’ 이미지 ) |
덧붙여 “이번 K-브랜드지수 배우 부문을 통해 ‘단기적 인기 편승’이 아닌, ‘장기적 브랜드 관리’가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박정민의 1위 등극과 공효진은 TOP10 진입은 연기력과 인성을 겸비한 배우의 존재감을 입증한 사례로 손꼽힌다. 향후 배우 브랜드 경쟁력은 흥행 성과를 넘어 채널 다변화 시대에 맞는 체계적 IMC 전략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글로벌 명품의 브랜드 가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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