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출시 55주년 기념 ‘카레’로 F&B 브랜드와 협업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7 08:46:05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오뚜기가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아 창립제품인 ‘카레’를 필두로, 다양한 F&B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 강화에 나서고 있다. 창작의 가치를 알리는 디자인 스토어 ‘오브젝트’와 연계한 체험형 팝업스토어, 빵 맛집 ‘만동제과’와 ‘카레빵’을 출시하며 MZ세대를 사로잡고 있다.

 

오뚜기는 최근 식유통업계에서 트렌드를 이끄는 디자인스토어 및 다양한 F&B 브랜드 협업을 통해, 기존 소비자층은 물론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에게 오뚜기 브랜드 헤리티지를 보다 색다르고 유쾌하게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 <사진=오뚜기>

 

우선, ‘DIY(Do It yourself)’ 열풍을 고려한 체험형 팝업을 선보여 화제다. 최근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백꾸(가방 꾸미기) 등 DIY 굿즈 및 이를 활용한 커스텀이 트렌드로, 와펜을 활용한 DIY 꾸미기 공간인 ‘옵젵상가’와 협업해 오뚜기 브랜드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을 기획했다. 내달 3일(월)까지 옵젵상가 서교점에서 ‘오뚜기와 함께하는 옵젵상가: 꾸미기 천재들의 카레 홀릭’을 주제로 매일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오뚜기 대표 제품 ‘오뚜기 카레’, ‘케챂’, ‘마요네스’ 등을 본딴 와펜을 베이스 키링, 북마크 등과 조합해 각 개성이 담긴 특별한 아이템을 꾸며볼 수 있다.

 

유명 빵집과 카레 맛집 등과 협업도 추진했다. ‘카레에 진심’인 오뚜기 카레와 ‘빵에 진심’인 만동제과와 컬레버레이션을 통해 카레를 활용한 색다른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카레빵을 출시했다. 오뚜기 카레로 속을 채우고, 시금치와 토마토를 곁들인 겉바속든 ‘카레 크로와상’과 오뚜기 카레로 만든 카레 소스와 고소한 건새우가 듬뿍 들어간 ‘새우 카레 바게뜨’ 2종으로, 내달 9일까지 만동제과 성수점에서 종류별 1일 55개 한정 판매한다. 내달 22일까지는 용산구 보광동의 카레전문점 ‘어제의 카레’에서 오뚜기 ‘3일 숙성카레’를 활용한 카레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오랜 시간 정성스럽게 끓인 오뚜기 카레를 베이스로 한 카레라이스와 카레소바 메뉴를 선보이며, 풍미 깊고 진한 오뚜기 카레 맛이 담긴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지속가능한 미식 생활 실천 방법으로 카레를 소개하는 워크숍과 다이닝도 연다. 지속 가능한 미식을 제안하는 푸드 큐레이션 플랫폼 ‘아워플래닛’과 협업해, 오는 11월까지(8월 제외) 매월 마지막주 주말 ‘플래닛랩’(서울 종로구 옥인길 71 2층)에서 진행된다. 5월은 ‘카레가 뭐예요?X토마토’를 주제로 카레 기원 및 제철 식재료 토마토와 카레의 페어링에 대해 소개됐다. 식사뿐 아니라 카레 클래스 수강을 원할 경우 ‘워크숍’을 사전 신청하고, 식사만 원할 경우 ‘다이닝’을 신청하면 되며, 참여 신청 소식은 매월 오뚜기 공식 인스타그램과 아워플래닛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창립 55주년, 카레 55주년을 맞아 MZ세대가 오뚜기 브랜드 헤리지티를 보다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최근 대세인 ‘옵젵상가’, ‘만동제과’ 등과 협업해 다양한 협업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폭 넓은 소비자층이 오뚜기 브랜드를 더욱 새롭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색적인 협업 프로젝트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창립 제품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카레가 전 연령층이 즐겨먹는 음식이 되기까지의 역사를 토대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사이니지 삼성동 무역센터 ‘케이팝 스퀘어’ 등에서 ‘3D 아나몰픽 광고’를 선보이며 브랜드 입체감을 극대화해 몰입감 있게 전달하고 있으며, 카레를 활용한 이색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쿠팡, 장애인 의무고용률 초과 달성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쿠팡이 장애인 고용 확대 정책을 통해 민간 기업 의무고용률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쿠팡은 20일 기준 장애인 고용률이 3.64%를 기록하며 법정 의무고용률(3.1%)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에도 장애인 고용 확대를 지속해 의무고용률 충족 상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쿠팡은 지난해 10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의무고용

2

AI가 지게차 사고 막는다…BAT 사천공장, ‘스마트 안전시스템’ 도입
[메가경제=심영범 기자]BAT코리아제조 사천공장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지게차와 혁신 안전시스템을 도입했다. BAT 사천공장은 20일 AI 영상인식 기술과 초광대역(UWB) 솔루션을 결합한 안전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제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게차 충돌 및 협착 사고를 예방하는 데

3

KGM, 레벨4 자율주행 '가속 페달'…버스·셔틀 넘어 생태계 확장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자회사인 KGM 커머셜(KGMC)과 함께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와 자율주행 기술 MOU(업무협약)를 체결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에이투지(경기도 안양시 위치)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KGM 황기영 대표와 KGMC 김종현 대표, 에이투지 한지형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