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실천"···Sh수협은행, 한국수산자원공단과 맞손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10-28 09:25:27
  • -
  • +
  • 인쇄
수산자원 이용, 사회공헌활동 공동실천 등 사회적 가치 제고 실현 나서
▲ Sh수협은행 사옥 [사진=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이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손잡고 ESG경영 실천에 나선다. 양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ESG경영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산자원 회복 ▲해양 폐기물 저감 캠페인 ▲지역사회 문제 해결 ▲임직원 참여 환경정화활동 등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와 해양환경보호 및 수산자원 이용, 사회공헌활동 공동실천 등을 위한 'ESG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수산자원의 지속적 이용기반 구축을 주요사업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춘우 이사장은 수협은행의 대표적 ESG공익상품인 ‘Sh해양플라스틱Zero!’ 통장에 가입하고 “수산분야 전문기관이 상호협력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수산자원 회복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높여 나아가자”고 말했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역시 “수협은행은 해양환경보호를 비롯, 녹색금융 기반의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협력해 해양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오뚜기, ‘더핫 열라면’ 출시 3주 만에 200만개 판매 돌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는 지역상생 가치를 반영한 신제품 ‘더핫 열라면’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더핫 열라면’은 인구소멸 위기지역인 경상북도 영양군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영양고추’를 담아낸 제품이다. 기존 ‘열라면’보다 약 1.5배 매워진 강렬한 맵기와 깔끔한 뒷맛으로 소비자들의

2

bhc, 9월에도 T멤버십 할인 쿠폰 증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SK텔레콤의 멤버십 서비스 ‘T멤버십 상시 제휴 브랜드’로서, 9월에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이어간다. bhc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수수료 부담 없는 자사 앱 주문 확대를 지원하고자 T멤버십과 협력해 상시 할인 혜택을 운영하고 있다. 동일 카테고리 내

3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대상 경차 150대 전달
[메가경제=정호 기자] KT&G복지재단이 지난 16일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50대를 지원했다. KT&G복지재단은 전국 복지기관들의 원활한 현장 업무를 위해 2004년부터 기동성이 뛰어난 경차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전국적인 복지 수요자 증가로 인한 업무차량 부족 문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